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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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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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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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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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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지정 여행사 간담회 개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영주 선비세상이 지난 12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가하기 위해 ‘선비세상 지정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정 여행사 제도’는 선비세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여행사를 우선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는 여행사에는 별도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국내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선비세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며 영주 지역 숙박업체, 맛집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관광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운용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라며 “지정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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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홍삼간식 제공…체력과 면역력 증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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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1일 영주의 관문인 영주IC 주변 지역 일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주IC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이미지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떡국·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자금 장수면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수면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지사 영주장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영주의 얼굴인 영주IC 주변 지역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 나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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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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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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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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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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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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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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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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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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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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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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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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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영주시 호우피해 현장 찾아…박남서 시장과 현안 논의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후 2시 30분 경북 영주시 단산면 단곡2리 주택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 피해복구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박남서 시장은 추경호 총리에게 지역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 영주시가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풍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석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수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피해 규모 산정, 재난복구계획 수립 등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배수시설 보강, 농어촌 주택복구 등 긴급한 복구 소요는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추 부총리는 산사태 예후를 파악해 마을주민을 빠르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예방한 영주시 단산면장, 단곡2리 마을 이장을 격려했다. 또, 이재민 20여 명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단곡2리 마을회관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면서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조속히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택복구 등을 위한 정부지원금을 확대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향후 자연재해 방지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안전 관리체계 구축, 댐·제방 등 재해예방 시설 보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영주시 단곡리 주택침수 현장에는 추 부총리 방문에 앞서 오후 12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도 찾았다. 박 참모총장은 송호준 영주 부시장과 함께 호우피해 현장을 확인했다. 피해복구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하며 “부모님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피해 주민들을 만나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국민의 군대로서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의 아픔에 현장을 찾아주신 추경호 부총리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에 감사드린다”며 “정부에서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만큼, 최대한 피해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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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영주시 호우피해 현장 찾아…박남서 시장과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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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제속으로(STAXX) 참여 소셜벤처기업 10개로 늘어
- 경북 영주시와 SK스페셜티가 손잡고 추진 중인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10곳으로 늘어났다. 영주시와 SK스페셜티는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에 추가 선정된 2개 기업과 소셜벤처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시와 SK스페셜티는 추가 선정된 바이루트 한국수산기술연구원에 기존 8개 기업과 동일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바이루트는 개구리밥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대체 단백질원 식품을 개발하고 한국수산기술연구원은 스마트 아쿠아팜을 활용해 육상에서 수산자원을 양식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영주 경제속으로'는 SK스페셜티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성장 지원 협약을 체결한 한국의 장과 재료를 더해 새로운 형태의 바비큐를 선보이고 있는 ㈜피키차일드컴퍼니 농·축·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루트'를 운영하는 ㈜엘그라운드 지역 주류를 개발 및 판매하기 위한 양조장을 조성 중인 ㈜리쿼스퀘어 백패킹 액티비티 프로그램 개발 중인 ㈜백패커스플래닛 공유하우스를 조성하기 위한 임대부지 확보한 ㈜블랭크 농산물 자체 발효 기술을 통해 F&B상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네스트 소나무 부산물을 활용해 뷰티 및 보건 위생제품을 판매하고자 식재 부지를 확보한 ㈜피노젠 와인을 비롯한 과실 부산물 활용 화장품 개발 ㈜디캔트 등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와 SK스페셜티는 매월 협약 체결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은 “소셜벤쳐 2개 업체가 선발됨으로써 목표했던 10개 업체가 모두 영주에서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 등 선순환 효과의 밑거름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에 새로 선정된2개 기업도 영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에 활력을 넣어주길 바란다”며 “박수도 양손이 맞닿아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청년들의 노력에 부응해 시에서도 다양한 청년 및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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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제속으로(STAXX) 참여 소셜벤처기업 10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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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영주시, 추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온힘’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 추가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계획 마련을 위해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영주시에는 지난 13∼19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335㎜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14~15일에는 270㎜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큰 피해를 남겼다. 19일 오후 3시 기준 사망 4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와 공공시설 135억 원, 사유시설 1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피해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침수됐던 농경지 등이 드러나며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지난 14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공무원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하고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영주 시원(ONE) 축제’를 취소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피해방지와 복구작업에 쏟아 왔다. 이날 회의에서 심재연 영주시의장은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해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지역과 덜 발생한 지역이 있지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형수 국회의원은 “비가 잠시 그친 21일까지가 수해복구의 골든타임이다”며 “적재적소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응급 복구로 추가 피해 예방에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계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피로 누적이 심하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직자의 자세로 극복해 나가자”라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만은 막겠다는 자세로 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19일 오전 영주시를 포함한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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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영주시, 추가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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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영주시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 영주시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에서 20일 호우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호우피해 복구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바라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이전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경북 시군에서 보내주신 따듯한 위로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우로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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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영주시에 호우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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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료재단 명품회복병원, 영주시 어려운 이웃에 성금 1000만원 전달
- 영주시는 의료법인 영주의료재단 명품회복병원(이사장 김필묵)에서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사회단체 및 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 등 기부금 지원이 절실한 단체나 시설에 전달된다. 김필묵 이사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전달했다”며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009년부터 매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개원 기념행사를 ‘사랑의 헌혈 봉사’로 대체하는 등 의료·복지 실천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명품회복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품회복병원은 전문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재활과 회복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 환자들이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급성기 및 회복기 전문재활치료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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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료재단 명품회복병원, 영주시 어려운 이웃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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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방환경개선 사업 대상 추가 모집…8월 4일까지
- 영주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주방환경개선 사업 참여업체를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영업자로 당초 영업장 면적 50㎡ 이하에서 90㎡ 이하 업소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의 영업장 주방 내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교체 및 주방기기 교체 등 시설개선비 최대 90%(업소당 최대 135만원, 자부담 10% 별도)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27여 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및 영주시보건소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6632)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모집기간 내 주방환경개선 사업 신청서를 보건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영주시보건소 권경희 소장은 “사업지침 변경으로 대상업소 면적 기준이 많이 완화된 만큼 많은 업소가 참여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성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5월 중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14개소 영업자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업체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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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방환경개선 사업 대상 추가 모집…8월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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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 수상작 12편 선정
- 경북 영주시는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총 1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영주의 특색을 신선하게 담아낸 릴스 영상 분야 35편, 사진 분야 64편 등 총 9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 12편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특별한 내가 특별하게 보내는 하루’ (경북 포항시, 김○영)로 영주호, 무섬마을,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관광지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분야에서는 소백산 연화봉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계단 사이로 피어난 연분홍빛 철쭉 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한 ‘천국의 계단’(충북 증평군, 이○경)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 1편 150만 원, 우수상 2편 각 80만 원, 장려 3편 각 30만 원,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 1편 70만 원, 우수상 2편 각 35만 원, 장려상 3편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8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선정 결과는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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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 수상작 12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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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시원(ONE)축제’, 집중호우로 취소…“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전념”
- 영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3영주 시원(ONE)축제’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최대 37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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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주 시원(ONE)축제’, 집중호우로 취소…“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전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