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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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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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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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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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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지정 여행사 간담회 개최
개장 1주년을 맞이한 영주 선비세상이 지난 12일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가하기 위해 ‘선비세상 지정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정 여행사 제도’는 선비세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여행사를 우선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되는 여행사에는 별도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펼쳐진 간담회에는 전국 주요 국내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선비세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여행사 관계자들은 타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를 예로 들며 영주 지역 숙박업체, 맛집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영주시 관광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선비세상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판매·운용하는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라며 “지정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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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홍삼간식 제공…체력과 면역력 증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홍삼간식을 제공하는 ‘2023년 홍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잠재적 소비층을 확보해 지역 대표특산품인 홍삼의 소비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9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5천363명을 대상으로 1인당 홍삼간식을 30회 제공한다. 홍삼간식은 학생들의 선호도조사 결과에 따라 홍삼젤리스틱 제품으로 선정했다. 해당제품은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홍삼과 사과즙의 적절한 배합으로 쓴맛을 잡고 젤리형태로 먹기 간편해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섭취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홍삼간식은 체력과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무더운 여름철을 겪어낸 학생들의 체력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삼간식 지원사업이 지역특산품 홍삼의 소비 확대는 물론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지역 학생들이 홍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친숙해져 학생들과 인삼 농가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간식 지원사업은 2019년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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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1일 영주의 관문인 영주IC 주변 지역 일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회원 3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주IC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이미지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떡국·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자금 장수면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수면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지사 영주장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영주의 얼굴인 영주IC 주변 지역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 나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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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영주장수봉사회,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화 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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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 영주시가 미래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지관리 담당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인사이동으로 업무 변경자 등 담당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정보화전산육장에서 예천군 직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강호문 강사를 초빙해 농지대장 작성과 관리, 농업행정 시스템을 활용한 농지전용 신고처리 및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 운영 등의 전산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고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농업행정의 효율성 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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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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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박주열 교수가 110만 원, 대왕전기공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19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IT과의 학과장 박주열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후원 뒤에는 로봇캠퍼스 학생들과 영천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박주열 교수는 “영천시장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의 성공은 영천의 발전 및 인구늘리기와 밀접하다.”라며, “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108만 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산업학사학위가 수여된다. 2021년 3월 개교한 로봇캠퍼스는 올해 2월 첫 졸업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하며 취업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대왕전기공사(대표 김창수)는 오미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취약계층 전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동참해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창수 대표의 아들 김재현 씨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영천의 아이들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을 아끼는 기탁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라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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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학생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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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19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식과 건강세미나를 가졌다. 고고장구의 민속공연에 이어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전달, 대회사 등 기념식, 신장장애인협회 영주시지부의 의료비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는 대구SM영상의학과의원 박원규 원장으로부터 ‘투석혈관 오래 사용하기’에 대한 건강세미나 진행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신장장애는 다른 어떤 장애보다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를 받으며 재활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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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영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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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영주호를 배경으로 찍은 커플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간식 등이 제공됐으며, 승용차, 전자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공 7년 만에 준공 승인을 받은 영주댐과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영주댐 자연경관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시민이 함께 걸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공간 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주댐 개발사업에 총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인문생활 문화거점 레포츠 생태휴양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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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 대성황…5천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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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 영주시의회 우충무(무소속, 다 선거구, 가흥 1·2동)의원이 9월 15일 열린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 운영현황과 효율적 운영 대안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는 전통·향토 음식을 교육, 체험, 홍보하고 고유한 전통·향토 음식의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하여 영주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2012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실상 음식점으로 운영되었다는 문제점과 각종 특혜 논란, 상표등록 공방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시장님께서는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의 필요성과 존치 여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고,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은 구조상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장소인데 ‘선비세상의 한식촌’이나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교육장’의 활용 또는 ‘국제조리고’나 ‘관내 요리학원’등과 연계한 전통·향토 음식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의 대체 운영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또한 “식치 음식에 관한 연구와 계승을 위하여 식치의 기반인 ‘제민루’ 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이석간’근대한옥과 연계한 사업추진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에 대해 물었다. 덧붙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근 조성된 원도심 문화·관광 소통 플랫폼인 ‘이음센터’, 광복로 문화거점시설인 ‘구)동성당한약방’과의 연계 방안으로 전통·향토음식체험관을 게스트하우스 등 원도심 숙박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견해”에 대해 질문하였다. 끝으로 우충무 의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성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책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근원을 찾아 ‘전통·향토 음식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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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 시정질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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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년 연속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 경북 영주시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불발생 건수, 산불예방 홍보실적, 자체예산 확보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올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등 재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으며,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산불예방 및 계도로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읍면동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장릴레이 챌린지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산불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7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올해 대형 산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과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을 통해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4월 평은면 오운리 박달산 일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해 산림청헬기 지원이 불가능해 빠른 판단으로 도내 임차헬기 및 인력을 지원받아 신속하게 산불현장에 투입했다. 이에 산불 3단계 예상 진화시간(24~48시간)보다 단축해 18시간 45분 만에 산불 3단계 중 최단시간 진화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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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년 연속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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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55억 투입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본격 추진
- 영주시 5일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전규호, 우충무 시의원, 석지운 공공건축가, 서지은 영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기능이 세분화되고 영역별 공간계획이 잘 반영돼 주민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는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 가흥동 151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980㎡ 규모로, 관제실, 전산실, 민원응대실, 사무실,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등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 영상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은 더 강화하고 최초 디자인 공모에 맞게 주변의 어린이공원과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통합형 도시안전센터 구축으로 가흥택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호준 부시장은 “각종 사건‧사고 및 강력 범죄 예방 등에 대응하기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안정적 운영은 범죄예방 효과가 커 범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CCTV 기능 고도화 및 24시간 잠들지 않는 관제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오는 8월 건설사업관리 용역 및 신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약 1년간 공사를 통해 2024년 8월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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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55억 투입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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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부터 서울시 넥스트로컬 참여…‘서울청년들 환영’
- 영주시와 서울 청년들의 상생·성장을 위한 힘찬 동행이 시작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영주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제5기 넥스트로컬’이 지난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단계 지원에 총 63개 팀이 선정됐다. 이 중 10개 팀, 17명이 하반기 영주시에서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배 창업팀들의 팝업 전시와 성공사례 발표, 지난 4년간의 사업성과 보고, 자치단체장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영주시는 서울 청년들과 매력적인 관계 인구를 형성해 정체된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아무 접점이 없던 서울시와 지역이 창업을 매개로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감동과 희망을 준다”며 “앞으로 서울 청년들이 영주가 가진 산업, 자연,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넥스트로컬 5기에 선발된 63팀은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역자원 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원 지원), 창업교육·전담코칭, 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 최대 2천만원 지원) 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시는 창업가로서의 자질과 지역성, 사업성, 지속가능성, 참여 태도 등을 평가해 사업모델이 검증된 15개 내외의 팀에겐 최대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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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올해부터 서울시 넥스트로컬 참여…‘서울청년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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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우에 따른 농작물 사후관리 철저 당부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영금)는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및 축사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의 관리 대책으로는 벼의 경우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고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강우를 동반하지 않은 강풍이 지속될 경우 백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벼가 충분히 젖도록 물을 뿌려줘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조성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와 같이 쓰러짐에 약한 작물은 지주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침수된 토양 배수로 정비로 신속히 물을 빼고 역병 등 병해충 긴급 방제를 하고, 쓰러진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워야 한다. 상처 입은 과실은 빨리 제거해 다음 과실의 여뭄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 0.2%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시비해 생육을 회복해주는 것이 좋다. 과수는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흙을 덮어주고 유실되거나 매몰된 곳을 빠르게 정비해야 한다.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여야 한다. 또,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0.3~0.4%액 또는 4종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해야 한다. 약용작물은 장기 침수 시 뿌리활력 저하로 습해 및 토양 전염성병(뿌리썩음병, 시들음병 등) 이 발생이 많고 탄저병, 점무늬병 등 지상부의 병해 발생이 우려된다. 토양이 유실된 곳은 비료 성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웃거름(추비)을 사용한다. 침수된 포장은 잎이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요소, 제4종 복합비료 등을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시비하고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작물별 재배 및 사후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639-7381~4), 원예작물팀(639-7491~2), 과수연구팀(☎639-7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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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폭우에 따른 농작물 사후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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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 여름축제 찾는다
- 국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10년 만의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영주시를 찾아온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본선 녹화는 7월 30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한다. 녹화일 까치홀 인근 서천 둔치에서는 10년 만에 개최되는 여름축제인 ‘2023영주 시원(ONE)축제’가 펼쳐진다. 영주시는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20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팀을 선발, 시상한다. 초대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수찬, 김의영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본선 녹화무대는 당일 선착순으로 방청이 가능하다. 예심은 7월 25일 오후 3시부터 까치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예심 신청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소백쇼핑몰 앞에서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예심참가 신청은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gukmul4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편’이 2023영주 시원(ONE)축제와 연계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0년 만에 개최되는 여름 축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영주 시원(ONE)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기구, 플라이보드, 투명카약, 시원시원 노래자랑, 원탑대회, 떼창 버스킹, 문화예술 페스티벌, 시원 나이트 시네마, 물총 대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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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 여름축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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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착수
- 영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는 영주동, 휴천동, 하망동 일원에 공사비 약 131억 원을 투자해 25.5km 연장의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 및 누수 저감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관리 선순환구조 구축이 기대된다. 현재까지 체계적인 수압관리와 관망정비 및 누수탐사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59.6%에서 75.9%까지 끌어올렸으며, 본사업이 마무리될 시점엔 85%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까지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를 완료하면 연간 312만톤 상당의 새는 물을 줄여 수돗물 생산원가를 2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어 수도사업경영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승경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장은 “공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안전 관제센터 신설과 스마트안전장비 등을 활용해 사고방지 및 안전 확보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영주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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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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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 한마당’ 열려
- 영주시 풍기읍이 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1일 풍기읍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읍민화합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축제는 읍승격 50주년 기념식을 함께 진행해 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풍기읍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진수, 강창용)가 주최한 축제는 모둠북 락앤무 및 훌라댄스 식전 공연과 개회선언, 박남서 영주시장의 격려사,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의장, 박성만 도의원, 김주영, 전풍림 시의원, 변명식 풍우회장의 축사, 강한원 풍기읍장의 환영사 순으로 시작했다. 풍기읍과 자매결연 단체인 강원도 강릉시 교1동, 서울시 강남구 대치2동 주민자치위원장를 비롯한 재경 풍우회 변명식 회장 등 풍우회원도 대거 참여해 승격 5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주민들은 한궁, 투호, 고무신 받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풍기읍 추억의 사진 전시회와 주민 노래자랑으로 축제를 즐겼다.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27일에는 ‘영주향토사 작가 김인순 초청 강연’, 29일에는 ’지역 음악인 공연‘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진수, 강창용 공동위원장은 “풍기읍 승격 50주년을 맞아 읍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화합을 도모하고 풍기읍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읍민화합한마당 축제를 준비했다”며 “풍기읍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은 물론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풍기읍은 영주시의 유일한 읍으로 세계 최고 품질인 풍기인삼, 풍기인견은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50년 영주시 발전에 기념비적 발자취를 남긴 풍기읍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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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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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지정 운영
- 영주시는 오는 7월부터 가흥동 부영아파트·세영리첼아파트 학원가 주변 2개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영아파트·세영리첼아파트 학원가 내 어린이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슈퍼마켓,편의점,문방구, 제과점, 무인아이스크림판매점 등 30개 업소에 대해전담관리원을 활용해 위생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및 학원가 등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조성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에서 지정, 관리하는 구역을 말한다. 시는 기존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22개 구역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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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지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