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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국회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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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면밀한 조사, 즉시 개선, 종사자와의 공유’라는 3가지의 키워드를 걸고 종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의 원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 종사자와 열린 소통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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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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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지난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4년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운영을 지역농협과 함께 준비 중이다. 센터 운영이 현실화 되면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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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 임박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국토교통부 지정·승인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영주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5일 개최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의 공공성과 토지수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의 마지막 관문 중 하나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관련기관(중앙, 道·市, 유관기관) 협의를 잇달아 완료했다.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협의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각각 끝마쳤다. 이번 공익성 심의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국토부 산업단지계획 심의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 산업단지계획 심의는 30인 이내의 위원들이 도시계획, 교통, 에너지, 경관 등 전 분야에 걸쳐 한꺼번에 심의하는 절차로서 오는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산업단지가 6~7월에 지정 승인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상계획 공고, 토지 및 지장물 조서 작성, 감정평가 등 본격적인 보상을 위한 절차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본격적인 조성공사는 2024년 착공,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까지 국가산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주시민 모두 하나가 되어 일궈낸 성과로써, 10만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국가산업단지 지정·승인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며, “마지막까지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영주시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2900여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권선리 일대 118만㎡(약 36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직‧간접고용 4700여 명 등 1만300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와 지역 내 연간 76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일으켜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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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 개최
경북 영주시는 3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소수박물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비, 꿈과 이상을 걸다. 현판懸板’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영주지역의 옛 건물에 걸렸던 편액扁額, 명언이나 각종 기록을 담은 기판記板, 시를 담은 시판詩板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 대표 전시 현판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소수서원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봉서루 현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만간암에 걸려 있던 만간암과 정안와 현판, 조선시대 명필가 고산 황기로가 쓴 전계초당 현판 등이다.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와 3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는 현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1부에서는 ‘배우고 새기다’라는 주제로 소수서원, 의산서원 등 서원에 걸렸던 현판이 소개된다. 또, 2부는 사당과 재실에 걸렸던 현판들을 전시해 ‘추모, 기리다’의 의미를 새긴다. 3부에서는 ‘머물며 수양하다’를 주제로 지역의 고택과 정자에 걸렸던 현판에 담긴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현판 속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꿈과 이상은 어떤 것이었을까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유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현판은 대부분 한문이어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모양과 글씨를 감상하다 보면 글귀의 오묘한 뜻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개막식은 6월 8일 오후 2시 소수박물관 별관 앞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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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 확보에 ‘온 힘’
- 영주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먼저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영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일부 구간 일방통행 지정, 안전펜스 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등 영일초등학교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시는 초고령화 진입에 발맞춰 늘어나는 어르신의 보행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가흥2동 노인회 2개소만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립·운영하는 사람이 노인복지시설 주변 도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요청 시 고령 보행자 안전 확산을 위해 영주경찰서와 협의해 일정 구간 보호구역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점검과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며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현장 점검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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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교통약자 보행 안전 확보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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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국비 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시의원, 영주시 국소장 및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국비 건의사업 등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과 협의 순으로진행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소백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조성사업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댐 준공 등 현안사업을 공유하고영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가흥공원 전망대설치사업 안향 선생 성지원 조성사업 영주 무섬마을 종합정비계획 영주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도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가축분 펠릿가공 축분자원화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국회 차원의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영주시의 주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영주 발전을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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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4년도 국비 예산 정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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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 영주시는 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중대재해 예방 태세를 확립하고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 담당 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이사의 △2023 영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법령상 안전보건 관리 의무 이행사항 등 중대재해 예방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종사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권을 확보하고자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2023 영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율적 위험관리 방안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등 중대재해 예방의 탄탄한 기틀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 중대재해예방팀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의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이행현황 복기, 미비점 보완, 향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관리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면밀한 조사, 즉시 개선, 종사자와의 공유’라는 3가지의 키워드를 걸고 종사자와 함께 대대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중대재해의 원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현장 종사자와 열린 소통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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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분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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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대잔치’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제30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하창호, 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서른 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 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협회(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덴동어미 화전놀이’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 본격적인 개막식과 축하공연 및 무용페스티벌(영주무용협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회관 공연장에서는 행복콘서트(영주연예예술인협회/11일 오후 7시), 연극공연 ‘이웃집 쌀통’(영주연극협회/17일 오후 5시), 국악공연 풍류 ‘흥’(영주국악협회/23일 오후 7시 30분), 애창곡의밤(영주음악협회/24일 오후 7시 30분)이 차례대로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일정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시화전’(영주문인협회/9일~24일)이 서천둔치에서,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15일)과 한국사진작가협회영주지부 회원전(12일~15일)이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각각 펼쳐진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서른’을 맞은 소백예술제가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인들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마당놀이, 예술작품의 전시회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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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0회 소백예술제 개최…‘지역문화예술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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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만들어진 영주 풍기인견이 이른 무더위를 만나 본격적인 수도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 오후 7시 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제작된 다양한 의상들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인견으로 만든 의류나 이불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고 풍기인견의 장점을 홍보했다. 한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실로 만든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영주지역 대표 특산품이다. 가볍고 시원하며 착용 시 몸에 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상쾌한 촉감으로 피부에도 좋아 ‘냉장고 섬유’라고 불리며 무더운 여름 최고의 소재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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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서울에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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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 경북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상품권 충전 및 결제 기능),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앱 내 서비스 전환),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도 단위 앱 및 지자체 간 통합 상품권 활용 가능),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도서, 축제 등 특정 상품권 추가) 등을 위한 시스템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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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기획전 실시
-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쇼핑몰(yjmarket.cyso.co.kr)’에서 대규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에서는 전상품 15% 할인전 최대 4000원 배송비 할인권 발행 어버이날 고객 사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0원 배송비 할인권 지급행사를 비롯해 ‘영주장날 쇼핑몰’ 회원이면 누구나 쇼핑몰 상품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만 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효도하고 선물 받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은 행사가 이목을 끈다. 시는 1일부터 5일 기간 내 쇼핑몰에서 선착순으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주장날 쇼핑몰’은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55억 원을 달성해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12배 이상 매출액 상승 성과를 거뒀으며, 자체 쇼핑몰 행사를 비롯해 쿠팡, SSG닷컴, 11번가 등 대형 제휴채널 입점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실질 구매를 유도해 입점 농가 판로 확대 및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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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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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 모집 결과 발표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23 영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던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의 사업 참여자 모집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이란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 총 300여 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직접 문화자원을 조사해 영주를 기록하는 ‘도시문화기록가’는 영주의 거리, 골목 등의 공간뿐만 아니라 영주의 모임, 공동체, 일반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시민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월 2건씩의 기록을 남겨 영주의 문화를 기록, 보존해 나가게 된다. 지역 내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도시의 문화기반을 마련하는 ‘삼삼삼(사람과 삶을 문화로 삼다)’은 총 61팀이 지원해 종 39팀이 선정됐다. 관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킹 및 교육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기적인 회의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케이크(스케치북 놀이터 속 크레파스)’는 5월 초 전체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회의를 진행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9월 말 가을운동회 형태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분들께는 축하의 말씀을, 선정이 되지 않은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모집이 진행 중인 사업들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과 발표는 영주문화관광재단과 문화라이브러리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라이브러리(www.yjculture.or.kr) 및 문화특화사업TF팀(☎054-630-87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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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도시문화기록가’, ‘삼삼삼’, ‘케이크’ 모집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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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 건립 “5년간 준비한 영주시”…1일 공모 신청서 제출
-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는 10만 영주 시민의 간절한 염원입니다” 경북 영주시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안전체험관 유치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민 염원이 담긴 ‘5만 서명운동 서명부’를 전달했다. 전달에 앞서 시는 오전 10시 시청 앞마당에서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경북안전체험관 영주 유치신청 출정식을 열고 경북도청까지 도보·자전거·마라톤 등으로 이동하는 신청서 전달 릴레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안전체험관 공모신청 마감(5월 2일)을 앞두고 안전체험관의 영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10만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 기원 출정식은 식전공연과 체험관 유치 추진경과 보고, 유치 기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박남서 영주시장이 릴레이 퍼포먼스 첫 주자인 조관섭 시민추진단장에게 유치신청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펼쳐진 유치신청서 전달 릴레이 퍼포먼스에는50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가해 영주시청에서 경북도청까지 약 40km 거리를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시청~시민운동장)·자전거(시민운동장~예천군 호명면 월포리)·마라톤(호명면 월포리~호명초)‧도보(호명초~경북도청)로 이동 후 각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유치신청서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특히 릴레이 퍼포먼스는 경북도청까지 약 40km의 거리를 영주시 각 기관과 단체, 마라톤동호회의 열성적인 참여로 도보·자전거·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안전체험관 영주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유치 기원 출정식과 먼 거리를 이동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는 10만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한데 모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반드시 영주시에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가장 먼저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당위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안전체험관 유치 추진단 구성해 길거리 홍보활동, 현수막 게첨 운동 등을 추진하며 시민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범시민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영주인구 절반보다 많은 5만 4000여 명에 이르는 건의 서명을 받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안전체험관 유치 열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 24일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체험관 영주 유치를 지지한데 이어 인근 지자체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는 등 안전체험관 영주시 건립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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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관 건립 “5년간 준비한 영주시”…1일 공모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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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 26~29일 영주시 방문…우호교류 증진
-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JCI) 방문단이 26일부터 29일까지, 영주 JCI와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 뢰국명(賴國銘) 회장 등 24명의방문단이 시를 방문해, 영주시 JCI와의 민간교류차원의 교육 및 문화교류 등 우호교류활동 추진 등을 모색했다. 대만 초둔 JCI는 영주 JCI와 지난 1982년부터 교류를 시작, 42년 동안 상호방문을 통해 양 도시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청년단체의 위상을 보여주며 지도역량을 길러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JCI의 기본이념을 실천해왔다. 방문단은 3박 4일의 영주 체류일정 동안 영주시·영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선비세상 관람 및 근대골목 등 시 일원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만 초둔진은 시와 지난 1999년부터 상호교류를 시작, 2004년 11월14일 우호교류체결을 맺어 각종 대표축제를 참가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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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 26~29일 영주시 방문…우호교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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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편리한 영주여행’…영주시티투어 운행
- 영주시가 대중교통 이용객과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편리하게 연결하는 영주시티투어 버스(2대) 운행을 28일부터 재개한다. 영주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3개 코스(선비코스, 힐링 코스 1‧2)로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축제 및 단체관광객(20명 이상) 요청에 의해 운영되는 기획코스로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세부적인 정기코스로는 매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여우생태관찰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 관사골 및 부용대를 관광할 수 있다. 1‧3‧5번째 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코스 1’은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 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죽령옛길 특산물시장(전통시장) 투어이다. 2‧4번째 주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코스 2’는 웰니스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기코스 외에도 기획코스 1‧2를 별도 운영할 예정으로 ‘기획코스 1’은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부석사소수서원, 선비촌선비세상축제 행사장 등의 코스와 ‘기획코스 2’는 단체 관광객(20명 이상)의 운영 요청이 있을 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운행된다. 영주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여행자 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주)소백산자락길(☎054-634-5445)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2022년과 달라진 점은 기름 값 인상 등으로 인한 시티투어 이용료 상승과 단체 관광객의 편리를 위해 ‘기획코스 2’ 신설됐고 KTX-이음 도착시간에 맞춰 영주역 출발시간이 오전 10시 10분으로 변경됐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많은 분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과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산림치유원과 무섬마을 등이 있는 영주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영주여행은 편리하고 알뜰한 영주시티투어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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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티투어 버스타고 편리한 영주여행’…영주시티투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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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인택시 7대 감차보상사업 추진…대당 1억1000만원 보상
- 영주시는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올해 개인택시 7대에 대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다.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로 감차보상액은 대당 1억1000만원(국비390,도비273,시비 8837,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인센티브1500)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기간은 27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김종길 교통행정과장은 “개인택시의 감차로 택시의 적정공급량 유지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올해까지 총 40대가 감차 되면 과잉공급 대수의 31%가량 감차가 완료된다. 시는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에 일반(법인)택시 19대 총 33대 감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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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개인택시 7대 감차보상사업 추진…대당 1억1000만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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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재산세 홍보 시행
- 영주시는 2023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7월(주택1기분, 건축물분)과 9월(주택2기분, 토지분)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시는 지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75억(5만2천여 건)과 9월 정기분 재산세 85억(4만5천여 건)을부과한 바 있다. 이번 재산세 홍보는 코로나-19 규제로 그동안 대면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재산세와 관련한 납세의무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일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농협은행, 대구은행을 방문해 홍보를 진행했다. 5월에는 읍·면·동에서 릴레이 홍보를 실시한다.담당자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리플릿을 배부해 평소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에 대해 안내를 할 계획이다. 최대열 영주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복지행정 추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자원이다. 재산세 방문 홍보를 통해 한 걸음 더 납세자들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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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재산세 홍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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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양특례시와 우호교류 추진…‘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
- 영주시가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고양특례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4대 특례시로 의료‧콘텐츠‧ICT 분야 등 첨단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명품도시이자 첨단 기술도시다. 영주시는 이번 교류가 마중물 역할을 해 양도시의 우호증진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꽃박람회 개막식에 사과, 인삼, 한우, 꿀 등 영주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또 박람회 기간 NH농협 영주시지부와 함께 영주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통마당놀이 ‘덴동어미’를 공연하며 우수 문화자원 홍보에도 힘쓴다. 김만기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영주시와 고양특례시는 양 도시의 우수자원과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공통목표에 뜻을 같이했다”며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폭넓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하며 우정을 쌓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구 수성구, 서울 강남구, 전남 목포시, 부산 해운대구, 인천 동구 등 5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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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양특례시와 우호교류 추진…‘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