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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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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 및 추모식 개최
문경시는 지난 22일 한국전쟁 시기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한 위령탑 제막식과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위령탑 제막, 추모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은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억원(도비 1억원, 시비 2억원)이 투입되어 8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영순면 의곡리 1272번지 일원에 건립됐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국가에서 1949년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지도한다’는 명분으로 좌익포섭단체로 만들었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을 소집해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되었으며, 2009년 4월 구성된 문경시국민보도연맹유족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합동추모식를 열고 있다. 김윤진 문경시 국민보도연맹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님과 신현국 시장님의 배려로 우리 유가족의 오랜 염원인 위령탑이 건립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이 이제는 한을 풀고 편히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7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막한 위령탑이 편히 눈감지 못하였을 영령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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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사랑愛 겨울나기 나눔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12월 7일 오전 11시 탈북자 가정 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탄과 기름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각 450장을 3가구에 전달하고 석유난로를 이용하는 3가구에 200L가량의 기름을 각각 전해 총 연탄 1,350장(110만원 상당) 및 기름 600L(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문경경찰서 안보계와 협력하여 매년 겨울 탈북자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및 6‧25 주먹밥 나눠주기 행사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은 물론 문경시 곳곳에서 수해 피해 복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배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이 이번 배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12월 6일 개최된 문경시 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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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실시
문경시는 2023년 9월 20일(수)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하여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경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농축협 등 유관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각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농가 등 35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훈련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과 ASF 및 FMD 방역 실시요령 및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훈련 중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의 운영과 질소(N2) 가스를 사용한 살처분을 시연해 보였고, 소독 차량과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하여 철통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축산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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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36억원 확정
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 ~ 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 금회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에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에 116세대 352명, 건물 172동 시가지‧농경지 46.2ha 등의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하수도,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부처별 단위사업을 추진할 때보다 24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업기간도 단축되어 추진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방하천 8.16km, 소하천 2.46km, 우수관로 2.27km, 재난예경보시설,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2개소,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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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 순항 중!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명선)는 2023년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9월 14일(목)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명의 위원과 회의를 진행했으며,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0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간 문경새재 제1주차장(문경읍 상초리 352-8)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함께 가자 yes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희재, 박서진 등 여러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더불어 문경약돌한우 특별 할인판매(20~33%), 대형 구이터를 운영하며 쾌적하게 약돌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송명선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한우를 맘껏 맛보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우수한 문경약돌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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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교육 실시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4월 15일(월), 16일(화)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와 동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GAP인증 교육대상 농가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교육(GAP)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에서 수확, 포장 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GAP인증을 받은 농가에서는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해야 하며 인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도가 해마다 높아져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들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 및 관련 규정의 이해, 인증제도 및 절차, 인증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규 및 인증농가는 2년마다 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사이트(www.agriedu.net)에서 GAP인증 교육이수도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GAP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4월 23일(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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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년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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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점빵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 할인행사 진행
- 문경시와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해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점촌점빵길에 할인꽃이 또 피었습니다.’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3700명을 대상으로 4천원 할인을 해주는 ‘문경시 점촌상권에 할인 꽃이 또 피었습니다.’는 점촌상권 내 37개 배달점포와 문경중앙시장 26개 점포, 로컬상품 4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할인행사를 통해 참여한 업체의 주문 매출이 평균 4.5% 증가했으며 최고 61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 21년 9월 9일 출범, 오픈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이와 발맞춰 상권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 점포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배달앱가맹점 등록, 점포 홍보, 포장재 개발 등의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1월까지 총주문 건수 46,717건, 총매출 8억 8천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먹깨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점촌점빵길과 점촌점빵길의 대표 먹거리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할인행사로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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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점빵길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력, 할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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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응원
- 문경시와 예천군은 4월 3일 양 시군 간의 지역발전 응원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양 지자체 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었으며, 문경시와 예천군 공무원 각 150명이 자율적으로 동참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받는 제도이다. 문경시는 답례품으로 오미자청, 사과, 약돌돼지, 약돌한우, 도자기, 문경사랑상품권 등 140여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윤일수 문경시청 세정과장은“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근 도시, 자매결연 도시와 협업을 통한 홍보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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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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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사랑이 자라는 가족 체험 활동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과 진로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고,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내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이 속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550-6656,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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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수도사업소, 2024년도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3월 28일 산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는 상수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민원 처리, 누수탐사, 고장 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6개반 15명의 직원으로 구성하고 불편사항 및 민원 15건을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문경시 시책 홍보 및 절수 절약 생활 실천, 무한친절(無限親切)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캠페인도 함께 실시 했다. 2024년도 상수도 현장민원실은 산양면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수도 현장민원실에서는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신청, 누수 점검 및 고장수리, 계량기 보호통 뚜껑 교체, 개인급수공사 신청 등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한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미흡한 점은 속도를 내어 보완하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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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상수도사업소, 2024년도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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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경시 새마을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3월 21일(목)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 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병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 범시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새마을회는 이날 수거한 농약 빈병, 농약 용기 등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등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쓸 예정이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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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경시 새마을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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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본격 시작
-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2023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CIEE(국제교육교류협회, Council on International Educational Exchange) 교환학생들과 함께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CIEE 프로그램으로 연세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서 온 교환학생들은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1차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경북 문경의 영남요를 방문하였다. ‘백산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은 문경의 대표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과 문경새재를 활용한 외국인 대상 전통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일정은 오는 5월 14일, 9월과 10월에도 각각 1회씩 진행하여 올해 총 4회가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조선 영조부터 300년 동안 9대를 이어오고 있는 영남요 도예 가문을 이끄는 백산 김정옥 사기장이 운영하는 문화재청 전수 교육 시설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진행된다. 백산 김정옥 선생과 함께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8대 김경식 사기장은 도자 분야 국내 유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사기장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9대를 이어온 사기장 가문의 이야기와 한국의 전통 도자기 제작기법인 발물레로 그릇 빚기 그리고 전통 장작 가마를 통해 도자기를 소성하는 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시연하였다. 김정옥 사기장의 발물레 시연을 본 학생 전원은 발물레로 다양한 모양의 그릇 빚기를 체험해보았다. 또한 학생들은 오후에는 문경새재 힐링 걷기 체험 후 교귀정에 도착하여 영남요 도자기 찻사발에 각자 새기고 싶은 한글 문구와 그림을 남기며, 김인옥 소리지음 국악단 대표의 판소리 춘향가와 거문고 연주를 감상하고 진도아리랑 한 소절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교귀정에서 전수관으로 복귀한 학생들은 김정옥 사기장의 손자이자 이수자인 영남요 9대 김지훈의 달항아리 제작과정을 지켜보며 “달항아리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엄숙하고 숭고해 보여, 차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0분이 넘는 시간이었는데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고 전체 영상으로 녹화하였다”라고 말한 참가 학생은 미국으로 돌아가서 이 영상을 직접 소개하고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을 총괄 기획한 백산헤리티지연구소 김남희 소장은 사기장과 한지장을 주제로 올해는 총 13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이 지니는 특별한 의미는 9대에 걸쳐 300년 동안 조선백자의 제작기법을 보존하고 전승해오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도예 가문으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소개함으로써 문경지역의 전통 도자기 본향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된다”라며, “다양한 사기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외국인이 문경시에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전통 도자기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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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 2023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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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회 문경 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
- 문경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가 오는 4월 30일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을 담다.’는 주제로 제1회 문경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회 문경 전국 사진 촬영대회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3 문경 찻사발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문경에서 처음 개최되는 사진 촬영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축제 현장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월 30일 대회 당일에는 찻사발축제 개막 후 주말과 맞물려 한복 패션쇼, 사기장의 하루 및 찻사발 빚기·그리기 체험행사와 다례 시연까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에 현장을 담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로 북적일 예정이다. 촬영대회 응모는 찻사발 축제 행사장에서 찍은 모든 사진을 주제로 참가비 1인 3만원, 총 4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며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문경지부에서 접수받아 6월 중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장 3점 각 30만원, 가작 5점 각 10만원 및 입선 5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전격 개최되는 제25회 문경 찻사발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 중이다.”라며, “문경을 찾으시는 모든 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꾸미고 있으니, 사진 애호가·동호인 여러분들이 문경과 찻사발축제를 찾아 현장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사진에 가득 담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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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회 문경 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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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홈경기 개막전
-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창녕 WFC를 상대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문경 상무)의 홈 개막전을 개최하였다. 올해부터 새롭게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지난 3월 24일 시작된 ‘현대제철 2023 WK리그’부터 “문경 상무”로 출전하고 있으며, 문경 상무가 문경시에서 처음으로 치루는 홈경기로서 15시부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을 거쳐 16시부터 창녕WFC와의 역사적인 홈경기 개막전을 치렀으며, 하프타임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가수 주미의 신나는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오늘 경기는 문경상무가 창녕WFC을 2대 1로 승리하였다. 문경상무에서는 전반 32분에 박예나 선수 와 후반 3분에 권다은 선수가 각각 1골씩 득점하였으며, 창녕WFC는 후반 추가시간에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상무여자축구팀이 고향인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경상무의 이름으로 문경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다음 홈경기는 3일 뒤인 4월 21일 금요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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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4월 18일(화) 10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전영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원태), 경북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김이래) 공동주관으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이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장애인 인권헌장낭독,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전영오 지회장, 김원태 지회장, 김이래 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차이와 차별을 넘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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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 2023 문경찻사발축제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개막행사를 통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를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개인 찻잔을 활용한 다례체험과 휴대용 소독기 배부 등 관람객의 건강과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이에 걸맞은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중점을 두어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람객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고 황금 찻사발 찾기, 글로벌스타 월담 스토리, 찻퀴즈 온더블럭, 명품 및 생활 자기 경매, 취향 발견 다례체험, 차담이 인생네컷 등 관람객의 세대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구성하여 가족, 연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5월의 문경에서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일상을 회복하고 찻사발 가득 여유까지 챙겨가시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인사를 했다. 축제방향 일반서민들을 위한 대중적 가치와 용도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변화, 그리고 모든 것을 수용하는 무한한 확장을 지향한다. 또한 변화하는 문경을 위한 새롭게(다르게)! 재밌게(즐겁게)! 멋있게(품격있게)! 긍정의 힘을 담아 축제를 색다르게 그려낸다. 공식행사 29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 공연은 명예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맞게 장민호 김희재 등 전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낸다. 폐막식 때는 트롯 IN 문경 공연과 1천만 원 상당의 찻사발 경품 이벤트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성대히 막을 내린다. 기획전시 백산 김정옥, 묵심 이학천, 문산 김영식, 미산 김선식 등 국가·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가 세트장 내 강녕전에서 열린다. 또 문경 도예 명장전과 중·일의 도예 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국제교류전, 전통 도예 작가들이 참가하는 문경도자기 명품전 또한 함께 진행된다. 백제궁에서는 일상 생활자기로의 도전을 꿈꾸는 문경도자기 한상 차림전과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를 전시하는 제20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이 열린다. 특별행사 축제 참가 요장별 30점 한정 판매하는 찻사발 한정 원픽 이벤트로 명품 찻사발을 한점당 10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보부상으로 분장한 에어 아바타들이 돌아다니며 등짐장수 퍼포먼스를 벌이고, 어린이날에는 매직 공연으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퍼포먼스 토크쇼‘사기장의 하루’에서는 물레시연과 관객의 현장 참여로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 리포터가 진행하는 정식 경매시스템을 도입한 명품 문경 도자기 경매도 행사 기간 내 총 2회 진행된다. 체험행사 축제장 내 체험 부스에는 찻사발 빚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체험이 제공된다. 간단한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어울리는 찻사발을 추천받고 차를 즐기는 ‘취향 저격 망각의 찻집’도 준비됐다. 선비 복장의 사회자와 차담이가 함께 진행하는 즉석 퀴즈대회와 풀장 속에서 황금 찻사발을 찾는 ‘1300 황금 찻사발을 찾아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알찬행사 차담이가 안내하는 생활 자기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색적인 공간의 재미를 전달하고 화제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스타 광화문 월담 스토리’가 준비돼 SNS 활용도를 높인다. 문경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고취하는 문경문화예술인 자유 공연도 행사 기간 내 꾸준히 열린다. 부대행사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가 문경GC에서 진행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문경 국제 도자심포지엄이 문경 그랜드 리조트에서 열려 도자 교류와 학술대회를 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펼치는 이은결의 스페셜 매직 판타지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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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 2023 문경찻사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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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 한국예총 문경지회(회장 박희업), 한국음악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은경)에서 준비한 문경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 모전공원 야외 특설 무대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봄,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클랑M의 K-POP 메들리 피아노 앙상블부터독창(김신애 소프라노) 앙상블(리베로 Vn. 신예린, 한민경 Pf. 박하은) 독주(박현우 플루트) 앙상블(꼬모 Vn. 김도연, Vc. 김지은, Pf. 이희락) 중창(벨라로자) 독주(신성자 바이올린) 중창(유앤어스)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 이루어져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공연·예술계와 관객들 모두가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는 시간이 됐다. 이은경 한국음악협회 문경시지부장은“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새봄을 맞이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모전공원을 걸으며 힐링도 하고 품격 높은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음악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회가 시민 모두 화합과 소통을 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음악 축제로 계속 자리매김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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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의 1관문 오미자 덩굴터널, 봄맞이 새단장 중
- 문경돌리네습지 진입로에 설치된 덩굴터널이 따사로운 봄을 맞아 새단장을 하고 있다. 습지로 가는 길의 첫 번째 관문인 덩굴터널은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추진에 따라 우곡1리 마을 주민들이 문경의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해 조성하였다. 국비 사업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보호지역 및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하여 정부나 지자체장이 지역 주민과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민간의 자발적인 보전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문경돌리네습지에서는 2021년부터 2년간 총 150m의 오미자 덩굴터널이 조성되었으며 3년 차인 올해, 신규 75m 조성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오미자 덩굴터널은 방문객들이 전동차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습지를 오가는 길에 쉬어갈 수 있는 친환경 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오미자 단일 작물만 식재했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오미자를 포함해 머루, 다래, 어름 같은 토종 덩굴식물을 함께 심어 탐방객들에게 더욱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 환경보호과장은 “꽃피는 춘삼월, 습지를 찾는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문경돌리네습지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안락한 휴식처이자 재미있는 생태 놀이터로 각인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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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의 1관문 오미자 덩굴터널, 봄맞이 새단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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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찻사발축제 성공 개최 기원 선조도공 추모제 열려
- 문경시는 4월 13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김선식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의 헌촉을 시작으로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의 헌향, 헌화, 헌과, 헌다식, 헌다, 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현은 관광진흥과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경찻사발 탄생의 주역이신 선조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선조 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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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찻사발축제 성공 개최 기원 선조도공 추모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