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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재원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결과 국비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신설 1개소, 빗물받이 정비 127개소,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4.6㎞ 등으로, 축산면 축산항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0.3㎢에 대한 침수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주요 목적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축산항 일원의 침수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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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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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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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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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경상북도 공무원 마라톤대회 입상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지난 16일 경북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 2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공무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영덕군청 마라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박한솔(영덕문화체육센터)이 개인전 2위, 단체전 군부에선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박동호 동호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기르고 활력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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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송이 경쟁력 강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격적인 송이철을 앞두고 영덕 송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송이 생산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군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열었다. 영덕군은 자연산 송이버섯 생산량에서 지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위치로, 면적의 80% 이상이 깊은 산림으로 우거져 송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데다 해풍을 받고 자라 탄력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애호가들 사이에 명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우수한 품질에 비해 전국적인 인지도 면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김 군수는 이번 ‘현장 소통의 날’ 간담회에서 송이 생산 관계자들과 함께 영덕송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영덕송이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등급을 나누고 그에 해당하는 띠지를 부착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김 군수는 이를 관계자들에게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영해애향청년회 박춘현 회장으로부터 영해휴게소와 송이 특설판매장에 홍보용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행사 현장에서 판매되는 송이 등급을 감독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팸투어 등의 체험형 즐길거리, 품질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홍보전략 구축, 소포장 판매 활성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와 영덕군이 이를 검토키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홍보예산을 대폭 늘려 전국 방송과 수도권 중심의 프로모션 행사로 영덕 송이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기존의 행사성 축제를 지양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체험형 축제로 거듭나 영덕송이의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3년 영덕송이판매장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군민운동장과 영덕휴게소의 특설판매장에서 열리며, 다음 달 6일부터 8일 사흘간엔 각종 공연과 즉석 경매 등이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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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영덕군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영덕자원봉사센터의 ‘구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남정면 구계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으로 짐작되는 가구에 대해 추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망 속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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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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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재원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결과 국비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신설 1개소, 빗물받이 정비 127개소,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4.6㎞ 등으로, 축산면 축산항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0.3㎢에 대한 침수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주요 목적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축산항 일원의 침수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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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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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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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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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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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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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올,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1,000만원 선행
- 지역의 건설업체 ㈜다올의 권미선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을 찾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권 대표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성금 기탁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지속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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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올,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1,000만원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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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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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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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영덕군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영덕자원봉사센터의 ‘구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남정면 구계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으로 짐작되는 가구에 대해 추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망 속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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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재원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결과 국비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신설 1개소, 빗물받이 정비 127개소,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4.6㎞ 등으로, 축산면 축산항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0.3㎢에 대한 침수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주요 목적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축산항 일원의 침수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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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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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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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올,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1,000만원 선행
- 지역의 건설업체 ㈜다올의 권미선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을 찾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권 대표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성금 기탁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지속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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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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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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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하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3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부위원장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범식 영덕소방서장, 김창수 대구보호관찰소 영덕지소장 등의 위원들이 자리했다.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양우창 B.B.S 영덕지회장과 김보람 녹색어머니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12일 영덕군 지품면에서 실종자 구조에 큰 도움을 준 영덕읍 여성자율방범대 소속의 오동화 부대장과 하효연, 김춘례 대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회의에선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국비 환원 요청 농산물 도난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 “최근 우리 경찰은 최근 신림동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단체들과 협업해 특별치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해 농수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 쏟겠다”고 알렸다. 김광열 영덕군수 “지난 8월 우리 군은 143명의 자율방범대원을 위촉해 실종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영덕군 치안협의회가 영덕군민과 관광객들 누구나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는 당연직 6명과 위촉직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최근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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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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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해위험개선사업 선정 ‘국비 190억’ 확보
-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병곡면 소재지 일원에 진행되는 재해위험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여하게 된다. 이는 올해 시행하는 병곡지구풍수해생활권(477억), 금호들 재해위험개선지구(304억) 사업과 함께 이뤄져 관내 주요 재해위험지역들의 주민 생활 개선과 생활환경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병곡면 소재지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에는 배수로 및 펌프장신설 등의 사업들이 진행되며, 영덕군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도까지 4년간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덕군은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 사항을 사전에 방지해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운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함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다양성에 대처하기 위해 행정과 재정 측면에서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각종 사업으로 인해 불편한데도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18년 콩레이, 2019년 미탁, 2020년 마이삭과 하이선 등 최근 5년 사이 강력한 4개의 태풍이 잇따라 내습해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 재해위험지구 포함을 적극적으로 건의·설득해 총사업비 2,465억 원을 확보해 9건의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상습침수지역 19개 지구에는 대형양수기 23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해안변 월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톤백마대와 차수판설치사업 등 복합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적극적인 대처를 시행함으로써 최근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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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해위험개선사업 선정 ‘국비 190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