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
영덕군 어장 대출문제는 이상없는지?
그런말도 있다. 바닷가에 땅을 보고와서 계약을 하고 잔금도 치렀는데 다음날 현장에 가보니 그 땅이 없더라는것? 밀물과 썰물로 인하여 땅이 없더라는 그런 황당한 이야기이다. 물론 그냥전해오는 이야기인것 같은데 현장을 보고 또 확인하고 철저하게 하자는 그런 의미로 보이는 이야기로 생각된다. 지금 우리 영덕에서 실제로 그런 유사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확실한 것은 영덕군 감사실이나 관련부서에서 확인후 조치는 하겠지만 헛소문 은 아닌것 같다. 1억가까이 되는 돈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도 문제가 많은 것 으로 보인다. 어장이 현실적으로 영업을 안한지가 꽤 오래되였다는 일부주민들의 제보가 있었다. 영덕군 일부공무원 들의 안이한 행정업무 로 인하여 더이상 규칙을 어기는자가 이득을 보는 그런일은 없어야 할것이며, 일부공무원 들의 정신무장을 시켜 '현장에 답이있다' 는 교육부터 시켜야 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공무원도 있다.
-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사업의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보육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영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영유아 보육에 총 66억원을 투입해 부모 급여,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시간제 보육 운영과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보육 사각지대 없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희(부군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되고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이자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사업 추진에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결산총회 겸 정기이사회 개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김광열(영덕군수)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2022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기타보고사항으로 2022년도 수도권 기숙형학원 위탁운영 및 겨울방학특강 운영 결과와 영덕군 중·고등학교 진학 현황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해 사업의 개선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밖에 이사회는 미래인재양성관 착수보고회를 열어 교육환경의 지역편차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관내 학생들이 교육여건 상의 불리함으로 인해 성적을 향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된 교육공간을 조속히 조성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김광열 이사장은 “항상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도전적인 사업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해 장학사업 및 학교 지원사업에 6억여원을 투자했으며, 인재육성사업 통해 경희대 한의예과, 카이스트 반도체시스템공학과 등을 비롯한 수도권 우수대학 합격생 35명, 국립대 학격생 68명을 배출하는 데 일조했다.
-
영덕군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원가꾸기교육’ 수강생 모집
영덕군은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가꾸기 교육’프로그램을 영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20강의 수업을 운영한다. ‘정원가꾸기 교육’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영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해면 예주2길 27-1)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향후 주민들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마을 텃밭을 활용한 도시원예, 내집 앞 정원과 우리마을 가꾸기’를 중심으로 하여 기초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시행한다. 또한 영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올해 매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3월 휴대전화 속 사진을 인화해주는 ‘영해의 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에 이어 식목의 달을 맞이해 ‘우리마을 남천나무 묘목 100그루 나눔행사’를 다가오는 4월 3일 오후1시 영해면사무소 입구에 위치한 영해면 거점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 참여를 높여 주민과 함께 영해면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 세종사무소 개소로 국비 확보 베이스캠프 구축
영덕군이 정부 부처들이 모여 있는 세종시 세종파이넨스센터에 영덕군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사무소는 정부 부처와의 협조적인 체계를 구축해 국가지원예산을 확보하려는 영덕군의 복안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외협력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종사무소는 영덕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및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강화,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 국가예산활동 지원과 군정 홍보에도 힘쓰게 된다. 최근 영덕군은 재정자립도 향상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상정하고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도 아래 내부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에 국가사업에 대한 이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지난달 27일과 이달 20일 2차례 개최해 2024년 국·도비 지원사업 3,606억원을 건의하고 347억원의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행정, 문화관광, 기업, 농수산업, 통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외협력관을 영입·위촉했으며, 앞으로 세종사무소에 상주하는 직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비 확보는 영덕군의 미래와 지속 성장을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로써 이번 세종사무소 개소는 이를 실현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세종사무소를 통해 정부 부처 공직자와 출향 인사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덕군의 행정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국비 확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 이래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
-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심의위원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현황,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이용률이 높고 농업 현장에 적합한 신규 농기계의 구입 기종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농기계 직영 운송에 따른 운송비를 편도 2만원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은 임대 건수 3,453건, 대여일 수 4,091일, 임대 세입 8,842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토요일 비상근무를 시행해 임대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농기계는 88종 468대로, 올해 상반기에도 임대로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렉카업체에 농기계 운반을 위탁해 운영하던 방식을 올해 하반기부턴 임대사업소에서 직접 운송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
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 영덕군은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9일과 30일 이틀간 부경리, 대부리, 대진리 등 관내 마을어장 3곳에 어린 전복 9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각장 3.5cm의 건강한 우량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최대 9cm의 건강한 성체로 자라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영덕군과 포항시가 각각 두 지자체의 경계 지점인 영덕군 부경리와 포항시 지경리에서 합동으로 시행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방류한 어린 전복이 튼실히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국민들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이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바다와 그곳에서 나는 고품질의 수산물을 최고의 미래가치로 여겨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유지하기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바다 환경에 위협이 되는 해적생물을 구제하거나 불법 해루질을 감시하기 위해 마을어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어장의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
-
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
영덕군 강구면 지사협,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정기, 민간위원장 김명용)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 꾸러미를 배달하는 ‘사랑가득 영양듬뿍 밑반찬 나눔행사’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상반기 동안 월 1회 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지역의 공동체 문화 형성과 사회적인 안전망 구축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사업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 HOUSE’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강구면 지사협,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
-
-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 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사업의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보육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영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영유아 보육에 총 66억원을 투입해 부모 급여,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시간제 보육 운영과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보육 사각지대 없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희(부군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되고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이자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사업 추진에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
-
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은 공모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최종 4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3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했다. 이어 군은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3월 18일까지며,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군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단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민원성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잡이 같은 제도”라며, “다양한 군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실시간 영덕군 기사
-
-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심의위원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영덕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현황,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농업인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이용률이 높고 농업 현장에 적합한 신규 농기계의 구입 기종을 선정했으며, 하반기 농기계 직영 운송에 따른 운송비를 편도 2만원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지난해 농기계 임대사업은 임대 건수 3,453건, 대여일 수 4,091일, 임대 세입 8,842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토요일 비상근무를 시행해 임대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농기계는 88종 468대로, 올해 상반기에도 임대로 50% 감면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렉카업체에 농기계 운반을 위탁해 운영하던 방식을 올해 하반기부턴 임대사업소에서 직접 운송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
-
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 영덕군은 풍요로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9일과 30일 이틀간 부경리, 대부리, 대진리 등 관내 마을어장 3곳에 어린 전복 9만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각장 3.5cm의 건강한 우량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최대 9cm의 건강한 성체로 자라게 된다. 특히, 이번 방류는 영덕군과 포항시가 각각 두 지자체의 경계 지점인 영덕군 부경리와 포항시 지경리에서 합동으로 시행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지자체는 앞으로도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방류한 어린 전복이 튼실히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국민들의 먹거리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군이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바다와 그곳에서 나는 고품질의 수산물을 최고의 미래가치로 여겨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유지하기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바다 환경에 위협이 되는 해적생물을 구제하거나 불법 해루질을 감시하기 위해 마을어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마을어장의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포항 접경지 어린 전복 합동 방류
-
-
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읍 화수리 산 93번지 일원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 관련 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소실된 405ha의 산림을 하루빨리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날 소나무 용기묘 2,000주를 심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산불피해지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심는 나무가 내일엔 우리 군의 자산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 숲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무를 심고 숲을 재건하는 가치만큼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다시는 아름드리나무와 울창한 숲을 잃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
영덕군 어장 대출문제는 이상없는지?
- 그런말도 있다. 바닷가에 땅을 보고와서 계약을 하고 잔금도 치렀는데 다음날 현장에 가보니 그 땅이 없더라는것? 밀물과 썰물로 인하여 땅이 없더라는 그런 황당한 이야기이다. 물론 그냥전해오는 이야기인것 같은데 현장을 보고 또 확인하고 철저하게 하자는 그런 의미로 보이는 이야기로 생각된다. 지금 우리 영덕에서 실제로 그런 유사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확실한 것은 영덕군 감사실이나 관련부서에서 확인후 조치는 하겠지만 헛소문 은 아닌것 같다. 1억가까이 되는 돈을 대출해주는 금융기관도 문제가 많은 것 으로 보인다. 어장이 현실적으로 영업을 안한지가 꽤 오래되였다는 일부주민들의 제보가 있었다. 영덕군 일부공무원 들의 안이한 행정업무 로 인하여 더이상 규칙을 어기는자가 이득을 보는 그런일은 없어야 할것이며, 일부공무원 들의 정신무장을 시켜 '현장에 답이있다' 는 교육부터 시켜야 할것으로 보인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공무원도 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어장 대출문제는 이상없는지?
-
-
영덕군 강구면 지사협,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정기, 민간위원장 김명용)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 꾸러미를 배달하는 ‘사랑가득 영양듬뿍 밑반찬 나눔행사’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상반기 동안 월 1회 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보냄으로써 지역의 공동체 문화 형성과 사회적인 안전망 구축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사업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 HOUSE’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강구면 지사협, 사랑나눔 밑반찬 나눔행사 실시
-
-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 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사업의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보육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영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영유아 보육에 총 66억원을 투입해 부모 급여,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시간제 보육 운영과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보육 사각지대 없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희(부군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되고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이자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사업 추진에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
-
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영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은 공모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최종 4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3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했다. 이어 군은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3월 18일까지며,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군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단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민원성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잡이 같은 제도”라며, “다양한 군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
영덕군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및 필수교육 실시
- 사단법인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조철로)는 영덕군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2023년3월27일(월) 영덕군새마을지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군수님과 영덕군의회 손덕수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우보환 대한노인회사무부총장겸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본부장께서 자원봉사란 무엇인가? 주제로 특강도 있었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은 백세시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경륜을 우리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노인의 인적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덕군 노인자원봉사단은 영덕대게한궁봉사단을 포함하여 총 7개단 140명으로 구성되어 노인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봉사 활동에 앞서 필수교육은 안전교육 및 노인자원봉사자 역할, 소양, 윤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영덕군노인자원봉사단은 지역 어르신 동호회 단체별로 특색을 살려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영덕군에서만 실시하는 밥상공동체 운영 경로당에 어르신 식사 봉사 및 청결 지원 활동을 하고, 어르신+어린이가 함께하는 게이트 볼 및 한궁 놀이 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공터 및 쉼터에 소공원을 가꾸고, 각종 행사시 행사안내와 행락철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영덕군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영덕군노인회 조철로회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활기 넘치고 보람찬 노인자원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 했다.
-
- 지역뉴스
- 영덕군
-
영덕군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및 필수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