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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영덕군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영덕자원봉사센터의 ‘구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남정면 구계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으로 짐작되는 가구에 대해 추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망 속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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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재원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결과 국비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신설 1개소, 빗물받이 정비 127개소,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4.6㎞ 등으로, 축산면 축산항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0.3㎢에 대한 침수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주요 목적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축산항 일원의 침수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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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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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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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영덕군, ㈜다올,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1,000만원 선행
    지역의 건설업체 ㈜다올의 권미선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을 찾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권 대표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성금 기탁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지속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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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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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실시간 영덕군 기사

  • 영덕군,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영덕군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정보에 취약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일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반기별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시책사업으로, 영덕자원봉사센터의 ‘구계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남정면 구계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과정에서 위기 상황으로 짐작되는 가구에 대해 추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신청과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안전망 속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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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대책 수립과 재원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결과 국비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신설 1개소, 빗물받이 정비 127개소,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4.6㎞ 등으로, 축산면 축산항 일원의 중점관리지역 0.3㎢에 대한 침수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주요 목적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축산항 일원의 침수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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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영덕군, 문화재청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영덕군의 근현대사 문화유산을 야간에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영덕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년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영덕군은 내년 문화유산 야행을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를 부제로 1924년을 임의의 시점으로 정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살았던 영해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라는 여덟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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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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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다올, 복지사각지대 지원 성금 1,000만원 선행
    지역의 건설업체 ㈜다올의 권미선 대표가 지난 19일 영덕군을 찾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는 등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권 대표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성금 기탁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을 지속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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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영덕군 병곡면, ‘제25회 면민체육대회’ 개최
    영덕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병곡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25회 병곡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병곡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것으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마을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제기차기, 신발넣기, 한궁, 추억의 콩주머니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로 구성된 8개 팀의 경합 속에 초청가수 공연과 푸짐한 경품으로 참여한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최병두 병곡면체육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남희동 남정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와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에 생기를 북돋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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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영덕군,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의 올해 하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3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엔 위원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부위원장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범식 영덕소방서장, 김창수 대구보호관찰소 영덕지소장 등의 위원들이 자리했다.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양우창 B.B.S 영덕지회장과 김보람 녹색어머니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12일 영덕군 지품면에서 실종자 구조에 큰 도움을 준 영덕읍 여성자율방범대 소속의 오동화 부대장과 하효연, 김춘례 대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회의에선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국비 환원 요청 농산물 도난 방지 대책 등이 논의됐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 “최근 우리 경찰은 최근 신림동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단체들과 협업해 특별치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해 농수산물 절도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 쏟겠다”고 알렸다. 김광열 영덕군수 “지난 8월 우리 군은 143명의 자율방범대원을 위촉해 실종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영덕군 치안협의회가 영덕군민과 관광객들 누구나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는 당연직 6명과 위촉직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최근 조례를 일부 개정함으로써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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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3-09-20
  • 영덕군, 재해위험개선사업 선정 ‘국비 190억’ 확보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19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병곡면 소재지 일원에 진행되는 재해위험개선사업에 총사업비 380억 원을 투여하게 된다. 이는 올해 시행하는 병곡지구풍수해생활권(477억), 금호들 재해위험개선지구(304억) 사업과 함께 이뤄져 관내 주요 재해위험지역들의 주민 생활 개선과 생활환경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4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병곡면 소재지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에는 배수로 및 펌프장신설 등의 사업들이 진행되며, 영덕군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도까지 4년간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영덕군은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원 사항을 사전에 방지해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운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함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다양성에 대처하기 위해 행정과 재정 측면에서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각종 사업으로 인해 불편한데도 적극 협조해 주시는 주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18년 콩레이, 2019년 미탁, 2020년 마이삭과 하이선 등 최근 5년 사이 강력한 4개의 태풍이 잇따라 내습해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이에 영덕군은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 재해위험지구 포함을 적극적으로 건의·설득해 총사업비 2,465억 원을 확보해 9건의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상습침수지역 19개 지구에는 대형양수기 23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해안변 월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톤백마대와 차수판설치사업 등 복합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적극적인 대처를 시행함으로써 최근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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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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