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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푸른용의 해, 갑진년 금수면 참외 첫 출하!
성주군 금수면은 그동안 4차례의 강설에도 불구하고 2월2일(금)에 고대하던 참외 첫 출하 작업을 시작하면서 황금빛 참외 레이스를 이어간다. 금수면 명천리 ‘백승갑(62세)’농가는 15동 가량의 참외 농사를 경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5일 정식하여 한파를 이겨낸 참외로, 이날 총 10kg 53박스를 수확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납품한다. 금수 참외는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연중 고품질 참외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고 올해 조기출하 물량도 최고 당도의 금수 참외 생산이 기대된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금수참외는 남녀노소 선호하는 고당도의 고급 과채류로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로 우리 금수 참외를 적극 홍보하며 앞으로도 금수면 농가를 위한 각종 농업 정책과 참외 관련 사업 지원에 민관민 힘을 모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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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지난 31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고속도로 통과지역인 달성군 하빈면 지역 국회의원인 추경호 의원((전)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번 만남에서 성주군수(이병환)는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건설 지역현안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지역 간에 상생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추경호 의원은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건설사업은 새만금~대구‧경북 신공항 연결로 인한 내륙지역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와 달성군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현안사업이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는 대로 해당 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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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참외 도시 성주, 대한민국 대표 소도시형 야간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성주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4억원(국비 12억원, 도비 3.6억원, 군비 8.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밖숲과 참외하우스가 메인 사업지이며 주요 내용으로는‘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부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우리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는 지역체류형 관광육성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3곳(경북 성주, 전남 여수, 충남 공주)이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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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운영
성주군보건소는 2024년 재가(在家)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 330여 가구 중, 중증 장애를 지닌 100여 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가정방문 재활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방문재활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내소가 어려운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회복과 일상생활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주 2~3회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상담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작업치료사는 방문재활 대상자의 개별 건강 상태와 요구도를 파악하고자 기능평가(MBI), 삶의 질 평가(EQ-5D) 등 사전평가를 거쳐 관리유형에 따라 호흡, 위생, 영양, 피부관리와 같은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재활 운동 지도 및 자가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성주군보건소는“지속적인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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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강소기업 (주)수미담, 설맞이 한과 나눔
㈜수미담(대표 도용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한과 100세트(22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미담은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강소기업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또한 수미담 도용구 대표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2018년 식품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용구 대표는 “수미담은 지역농산물 판매에 기여하기 위해 한과의 원료가 되는 쌀과 조청을 만드는 참외도 성주군에서 생산된 것만을 사용한다.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만든 한과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맛과 정성이 가득한 수미담의 한과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수미담의 나눔이 관내 기업체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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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에 맛보는 한여름 꿀맛, 성주군 벽진면 갑진년 참외 첫 출하!
성주군 벽진면은 1월 15일(목) 영하 10도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외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장은동’농가의 작업현장을 방문했다. 벽진면 봉계2리 ‘장은동(56세)’농가는 15동 가량의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일 정식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이날 총 10kg 40박스를 수확하여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전량 납품한다. 벽진면은 549농가가 394.3ha에 걸친 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해 조수입 4억이상 1농가, 2억이상 6농가, 1억이상 11농가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참외 소득 향상을 위한 황금빛 참외 레이스를 다시 시작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노랗게 잘 익은 참외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선호하는 고급 과채류로 설 명절 선물로 갓 수확한 성주 참외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벽진면 농가를 위한 각종 농업 정책과 참외 관련 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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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실시
-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회장 차중환, 부녀회장 유차순)는 11월 17일(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원들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차중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탄 한 장 한 장에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추운 날에도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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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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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 깊은 울림 남기다
-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의병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성주처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는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축제화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점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 지역 의병 후손 문중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되었다. 지난해 36개 문중이 함께했던 데 이어, 올해에는 37개 문중이 동참해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전통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문중 스스로가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가 지역의 역사적 기반 위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많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병복 시착, 활쏘기, LED 배지 만들기, 의병길 걷기, 역사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확대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또한 의병창의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단순한 판매 행위를 넘어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 주민이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야간 프로그램도 있었다. 임진왜란 속 어둠을 헤치고 나라를 지켜낸 의병을 “한 줄기 빛”으로 표현한 레이저 퍼포먼스는 전통적 역사 소재가 현대 기술과 만나 새로운 무대로 재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관람객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의병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감각 속에서도 충분히 공감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틀간 이어진 축제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성주가 가진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문중과 지역민, 청년, 예술인이 합심해 축제를 만들어 가는 구조는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방식으로,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가진 정신적 깊이와 차별성을 잘 보여준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배재국 회장은 “의병창의마을에서 후손과 주민, 예술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행사를 완성해 가는 이 축제는 성주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잇는 대표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레이저 퍼포먼스 등 올해 도입한 다양한 시도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축제의 중심 가치인 의병 정신을 미래세대와 지역 공동체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의병 정신이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메시지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가려는 성주의 방식은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가진 감동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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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 깊은 울림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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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마을순찰대 특별교육 실시
- 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2025년 11월 14일, 용암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마을순찰대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일 교육에서는 마을순찰대의 필요성, 비상상황 발생시 의용소방대의 임무 및 역할 등을 학습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가 산불이나 집중호우 등의 재난상황 발생 시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 대피를 돕는 중요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임을 한번 더 확인하고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되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재난을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동네 지리에 익숙하고 활동성이 높은 의용소방대가 비상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준다면 위기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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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마을순찰대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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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의용소방대 ,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11월13일 대가면 의용소방대(대장 유재헌)와 함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가면 의용소방대원과 대가면행정복시센터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대가 푸른숲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 배부 및 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대가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초기 신고의 중요성과 논·팥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를 당부하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면민 모두가 산불 없는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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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의용소방대 ,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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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zero’실천 개인컵 들고 움직이는 성주읍
-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상업무에서 직원들이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을 적극 사용하는 다회용기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읍은 회의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일회용 줄이기 습관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며, “머그컵,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으로 성주읍의 생활문화를 건강하고 행복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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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zero’실천 개인컵 들고 움직이는 성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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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관광두레 「별별투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
- 성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별별투어’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파일럿사업을 통해 1박 2일 체류형 상품인 「성주로 떠나는 마음챙김 커플여행」과 당일형 감성투어인 「가야산숲, 감성산책」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지역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성주의 대표 관광지인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을 주요 코스로 구성하고, 로컬 맛집(밀한정식·감골 식당), 한옥카페(청담1942), 감성숙소(앤의정원펜션·더향펜션) 등을 연계해 지역민이 운영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체류형 상품‘마음챙김 커플여행’은 임산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태교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태실 돌기, 숲속 요가, 전통차 체험, 편지쓰기 등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형 상품‘가야산숲, 감성산책’은 정견모주길 산책, 핸드드립커피 시음, 빈티지드로잉 액자 만들기 등 감성 콘텐츠 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 관광과 관계자는 “별별투어의 관광두레 파일럿 사업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을 체류형 콘텐츠로 전환한 좋은 사례”라며“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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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실시
-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회장 차중환, 부녀회장 유차순)는 11월 17일(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원들과 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차중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연탄 한 장 한 장에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추운 날에도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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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 깊은 울림 남기다
-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의병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성주처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는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축제화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점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 지역 의병 후손 문중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되었다. 지난해 36개 문중이 함께했던 데 이어, 올해에는 37개 문중이 동참해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전통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문중 스스로가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가 지역의 역사적 기반 위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많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병복 시착, 활쏘기, LED 배지 만들기, 의병길 걷기, 역사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확대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또한 의병창의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도 큰 관심을 모았다. 단순한 판매 행위를 넘어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 주민이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야간 프로그램도 있었다. 임진왜란 속 어둠을 헤치고 나라를 지켜낸 의병을 “한 줄기 빛”으로 표현한 레이저 퍼포먼스는 전통적 역사 소재가 현대 기술과 만나 새로운 무대로 재해석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관람객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의병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감각 속에서도 충분히 공감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틀간 이어진 축제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성주가 가진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문중과 지역민, 청년, 예술인이 합심해 축제를 만들어 가는 구조는 전국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방식으로,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가진 정신적 깊이와 차별성을 잘 보여준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배재국 회장은 “의병창의마을에서 후손과 주민, 예술인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행사를 완성해 가는 이 축제는 성주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잇는 대표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레이저 퍼포먼스 등 올해 도입한 다양한 시도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축제의 중심 가치인 의병 정신을 미래세대와 지역 공동체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의병 정신이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메시지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가려는 성주의 방식은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가진 감동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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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마을순찰대 특별교육 실시
- 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2025년 11월 14일, 용암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마을순찰대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일 교육에서는 마을순찰대의 필요성, 비상상황 발생시 의용소방대의 임무 및 역할 등을 학습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가 산불이나 집중호우 등의 재난상황 발생 시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 대피를 돕는 중요하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임을 한번 더 확인하고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되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재난을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하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동네 지리에 익숙하고 활동성이 높은 의용소방대가 비상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준다면 위기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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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마을순찰대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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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의용소방대 ,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은 11월13일 대가면 의용소방대(대장 유재헌)와 함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가면 의용소방대원과 대가면행정복시센터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대가 푸른숲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 배부 및 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대가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초기 신고의 중요성과 논·팥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를 당부하며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면민 모두가 산불 없는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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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zero’실천 개인컵 들고 움직이는 성주읍
- 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상업무에서 직원들이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을 적극 사용하는 다회용기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읍은 회의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일회용 줄이기 습관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며, “머그컵,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으로 성주읍의 생활문화를 건강하고 행복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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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관광두레 「별별투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
- 성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별별투어’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파일럿사업을 통해 1박 2일 체류형 상품인 「성주로 떠나는 마음챙김 커플여행」과 당일형 감성투어인 「가야산숲, 감성산책」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지역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성주의 대표 관광지인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을 주요 코스로 구성하고, 로컬 맛집(밀한정식·감골 식당), 한옥카페(청담1942), 감성숙소(앤의정원펜션·더향펜션) 등을 연계해 지역민이 운영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체류형 상품‘마음챙김 커플여행’은 임산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태교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태실 돌기, 숲속 요가, 전통차 체험, 편지쓰기 등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형 상품‘가야산숲, 감성산책’은 정견모주길 산책, 핸드드립커피 시음, 빈티지드로잉 액자 만들기 등 감성 콘텐츠 중심의 체험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재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 관광과 관계자는 “별별투어의 관광두레 파일럿 사업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을 체류형 콘텐츠로 전환한 좋은 사례”라며“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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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관광두레 「별별투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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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상품 프로그램‘계절별 테마 캠핑’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성황리 종료
- 성주군은 가야산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행사가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회차마다 색다른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캠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 ‘물놀이와 힐링’- 시원한 물놀이와 여유로운 휴식 한여름에 진행된 1회차(8.12.~14.)는 캠핑장 내 물놀이장과 다양한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으며, 여유로운 캠핑 공간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휴식을 만끽했다. 특히 캠핑 요리대회, 감성 공연 및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밤의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캠핑 체험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 ‘할로윈’- 오싹한 즐거움과 가을밤의 특별한 체험 할로윈을 테마로 한 2회차(10.24.~26.)는 캠핑장 곳곳이 주황빛 조명과 오싹한 할로윈 장식물로 꾸며져 가을밤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공포 체험존에서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한편, 할로윈 코스튬 경진대회에 참여해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뽐내며 행사의 재미를 만끽했다. 특히 캠핑객들이 직접 준비한 사탕을 받으러 다니는 ‘트릭 오어 트릿’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코스튬을 입고 캠핑장을 누비며 사탕을 받는 동안 즐거운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 마지막에는 가을 감성을 담은 불멍 시간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캠핑 경험을 누렸다. ◆ ‘미리 크리스마스’-따뜻한 감성과 깜짝 선물로 채운 겨울 캠핑 마지막 3회차(11.8.~9.)는 겨울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졌다. 캠핑장에는 반짝이는 트리와 조명이 설치되어 포톤존으로 활용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더하여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가족들에게 ‘산타의 깜짝 선물’이 전달되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절별 테마를 담은 이번 캠핑 행사를 통해 성주가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캠핑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힐링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행사를 통해 ‘캠핑 관광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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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상품 프로그램‘계절별 테마 캠핑’ 『캠핑 관광 1번지 성주, 밤마다 가야산 힐링 플러스』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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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 일원에서 오는 11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025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가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을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성주지역 37문중 의병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지역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성주군, 성주군의회가 후원하며, 공연·전시·체험·참여가 어우러진 전국 가족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1월 15일 오전에는 도남재에서 성주지역 37문중 후손과 유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모제가 봉행된다. 경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의병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는 제례로, 문중 간 화합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의식이다. 오후에는 ‘12척의 판옥선’(민요·승무)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이후 진행되는 의병문화 체험 행사에서는 활쏘기·창술 미션게임, 의병복장 전투훈련, 의병사적 마을걷기, LED 횃불체험 ‘횃불들고 의병길 걷기’, 역사 토크쇼 ‘의병의 길, 불 밝혀라’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저녁 무렵 열리는 ‘경모 음악회’에서는 국악, 청년예술인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 현대적 감각의 예술 무대를 통해 호국정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감동의 시간이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생활예술 미니마켓, 친환경 나무놀이터, 사각시소 체험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둘째 날인 11월 16일(일) 오전에는 ‘의병사적 마을걷기’와 ‘의병길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의병의 길을 걸으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를 마무리한다.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의병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성주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7문중 후손과 청소년,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의병정신과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관계자는 “성주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재해석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의 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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