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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적덕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 전용도로 개설, 혐오시설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적덕2리 일원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정비사업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3월에도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춘양면 의양4리 운곡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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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축산농장 HACCP 인증 심사비 지원
봉화군은 지역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축산물의 생산 장려를 위해 올해 1,000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돼지, 가금(산란계, 육계) 등 축산농장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신규 인증 및 재인증(3년 주기) 심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HACCP이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서 해썹 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라고 한다. 축산분야에서는 축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 요인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 올해 축산농장 HACCP 인증 심사비 지원사업 신규·재인증 대상은 총 25개소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HACCP 인증 완료 후 인증서와 자부담 증빙자료를 군으로 제출하면 인증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봉화군의 축산농장 HACCP 인증 농가 수는 75호로 한우 52호, 돼지 3호, 산란계 13호, 육계 7호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농장단계 HACCP 인증에 소요되는 심사비를 지원해 인증 비용 부담을 경감해 줌으로써 지역 축산농장의 HACCP 인증 확산을 유도하고,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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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열어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생활인구 확보와 유연 거주 촉진 봉화형 인구유출 방지댐 조성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및 산업기반 조성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인재 유치 등 4개 전략, 14개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이날 의결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인구 활력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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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임환재 초대전 개최…6월 22일까지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여덟 번째 기획전시 임환재 초대전이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개최 기념식이 열린다. 임환재 작가는 개인전 24회와 단체전 400여 회에 참여하고, 경상북도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대한민국‧경기‧충북‧대구‧신라‧정수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14 대한민국 미술인상(정예작가상)’, ‘2013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인근 지역인 예천에서 중견 작가로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는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의 작품 15여 점이전시될 예정이다. 임환재 작가는 장자 철학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세속에물들지 않고 현실을 초월해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꿈을 그림에 표현하고있다.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는 “내밀한 작가의 눈으로 인위가 없는 자연의자유세계를 표현한 이번 초대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참된 나의 존재를 생각해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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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봉화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까지 전국 6개 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시군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 6개 도, 18개 시·군 대표들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과 관련해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 촉구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박현군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18개 시군은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지속 연대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는 지방소멸이 곧 국가소멸임을 인식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 임업진흥원 분원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유림 면적이 인근 시·군보다 월등히 넓은 점을 활용해 봉화 국유림관리소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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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사업 추진
봉화군보건소는 아토피 알레르기질환관리를 위해 관내 12세 이하 아토피환아를 대상으로 아토피보습제 지원과 함께 관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증빙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와 연계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아토피·천식예방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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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영양군과 친선교류행사 가져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영양군협의회와 2023년 자매결연도시 친선교류대회를 춘양면 동궁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행사는 50여 명의 봉화군과 영양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선물교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 및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봉화군과 영양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한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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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영양군과 친선교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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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적덕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 전용도로 개설, 혐오시설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적덕2리 일원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정비사업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3월에도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춘양면 의양4리 운곡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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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적덕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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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문화원 회원들, 영월군으로 고적 답사 다녀와
- 봉화문화원은 지난 7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100여 명이 참가해 강원도 영월군으로 유적 탐방을 떠났다. 회원들은 단종 유적지와 탄광문화촌을 방문해 가슴 아픈 조선시대 역사와 석탄채굴과 관련된 근현대시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는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문화사업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회원 고적 답사는 매년 1회 시행하며, 높은 만족도로 회원의 절반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통해 전국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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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문화원 회원들, 영월군으로 고적 답사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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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 봉화군은 지난 7일 법전면 한약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서비스디자이너를 비롯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정책다지인단’은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형 정책모델 사업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 개선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정책워킹그룹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독거노인 결식제로‘뜨순밥’프로젝트 봉화 죽쑤니들」이란 주제로 올해 봉화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되어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을 받아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워크숍, 인터뷰,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대상으로 죽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많은 호응을 받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화의 죽쑤니들의 당면과제인 이 서비스가 영양 케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한 서비스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안정화 및 체계화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직접 정책서비스를 논의하게 됐다. 특히 올해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과제 중 전문가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추진 정도에 따라 향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관이 주도하는 일방향적인 정책 결정과정을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까지 찾아내는 주민참여 정책결정이 지역민의 역량강화와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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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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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봉화군 면적 8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메디를 전략사업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한국청년취업연구원,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이비솔루션, D&W그룹, 팜다원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 대학, 고교, 지자체 등의 협력 분야에 대한 사항으로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개발과 인재양성 고교는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인재육성 지자체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태산, 엔에스비 등의 기업은 봉화바이오메디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계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산림생물자원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일자리가 없어 지역의 청년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나간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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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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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봉화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 봉화군 보건소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줄여야 하며,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중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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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영양군과 친선교류행사 가져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영양군협의회와 2023년 자매결연도시 친선교류대회를 춘양면 동궁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행사는 50여 명의 봉화군과 영양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선물교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람 및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봉화군과 영양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택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한 서로의 이해 폭을 넓히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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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영양군과 친선교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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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적덕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봉화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사업)’공모에 ‘봉화읍 적덕2리 소지골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성장혜택으로 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에 선정된 적덕2리 일원에 총사업비 18억 원 정도를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노후주택 정비, 위험 보행 전용도로 개설, 혐오시설 정비, 노후담장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적덕2리 일원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정비사업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3월에도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춘양면 의양4리 운곡마을’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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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적덕2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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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문화원 회원들, 영월군으로 고적 답사 다녀와
- 봉화문화원은 지난 7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100여 명이 참가해 강원도 영월군으로 유적 탐방을 떠났다. 회원들은 단종 유적지와 탄광문화촌을 방문해 가슴 아픈 조선시대 역사와 석탄채굴과 관련된 근현대시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는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역사적,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문화사업으로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회원 고적 답사는 매년 1회 시행하며, 높은 만족도로 회원의 절반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를 통해 전국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도 쌓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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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문화원 회원들, 영월군으로 고적 답사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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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 봉화군은 지난 7일 법전면 한약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서비스디자이너를 비롯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정책다지인단’은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형 정책모델 사업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 개선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정책워킹그룹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독거노인 결식제로‘뜨순밥’프로젝트 봉화 죽쑤니들」이란 주제로 올해 봉화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되어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을 받아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워크숍, 인터뷰,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대상으로 죽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많은 호응을 받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화의 죽쑤니들의 당면과제인 이 서비스가 영양 케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한 서비스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안정화 및 체계화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직접 정책서비스를 논의하게 됐다. 특히 올해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과제 중 전문가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추진 정도에 따라 향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관이 주도하는 일방향적인 정책 결정과정을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까지 찾아내는 주민참여 정책결정이 지역민의 역량강화와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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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바이오메디 U시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봉화군 면적 8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메디를 전략사업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봉화군을 비롯한 대구가톨릭대, 한국청년취업연구원, 봉화고, 한국산림과학고, 한국펫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태산, 엔에스비, 에이비솔루션, D&W그룹, 팜다원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 대학, 고교, 지자체 등의 협력 분야에 대한 사항으로 기업은 바이오메디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채용 대학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개발과 인재양성 고교는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산업 인재육성 지자체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태산, 엔에스비 등의 기업은 봉화바이오메디 연구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대구가톨릭대는 바이오메디 봉화캠퍼스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계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산림생물자원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일자리가 없어 지역의 청년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나간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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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봉화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 봉화군 보건소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줄여야 하며,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중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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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봉화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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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축산농장 HACCP 인증 심사비 지원
- 봉화군은 지역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축산물의 생산 장려를 위해 올해 1,000만 원의 사업비로 한우, 돼지, 가금(산란계, 육계) 등 축산농장를 대상으로 해썹(HACCP) 신규 인증 및 재인증(3년 주기) 심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HACCP이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서 해썹 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라고 한다. 축산분야에서는 축산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 요인 발생 여건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 올해 축산농장 HACCP 인증 심사비 지원사업 신규·재인증 대상은 총 25개소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HACCP 인증 완료 후 인증서와 자부담 증빙자료를 군으로 제출하면 인증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봉화군의 축산농장 HACCP 인증 농가 수는 75호로 한우 52호, 돼지 3호, 산란계 13호, 육계 7호이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농장단계 HACCP 인증에 소요되는 심사비를 지원해 인증 비용 부담을 경감해 줌으로써 지역 축산농장의 HACCP 인증 확산을 유도하고,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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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시군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 열어…시군평가 대응에 총력
- 봉화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평가(합동평가)중점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점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지표별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해 시군평가 성과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노력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실과소 및 읍면별 목표값을 부여하는 등 공동대응전략을 강구했다. 각 지표별 담당팀장과 담당자 103명이 참석해 시군평가 도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으며, 신규지표와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해 대응방안과 계획을 공유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봉화군은 추진상황 보고회와 부진지표 보고회 등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우리군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알려드리는 것인 만큼, 평가 지침과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관심도를 제고하고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지표 11개를 포함해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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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시군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 열어…시군평가 대응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