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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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가을밤 ‘베트남 등불 페스타’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보세요~
    2024 봉화 ‘베트남 등불 페스타’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봉화 군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베트남 등불을 주제로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을 색색깔의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 등불 조명으로 꾸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등불 전시와 더불어 매일 오후 6시 이후 베트남 전통 공연이 펼쳐져 베트남 전통 악기와 춤, 퍼포먼스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번 특별공연은 베트남 현지의 ‘호치민 국립대학교 공연단’에서 직접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시·먹거리·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 1일차는 오후 5시부터, 2~3일차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19일 오후 3시부터는 인도교에서 진행되던 감성 버스킹 공연을 축제와 더불어 진행해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전통 놀이와 악기,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인생네컷도 찍고 베트남 음식도 즐기며 가을날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페스타를 주관한 세계유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베 양국 간 우호교류 중심지로서 봉화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군 역점사업인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다문화가정과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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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교육 개강식 개최
    봉화군은 지난 12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심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봉화군은 민선 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군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2024년을 봉화농업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에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은 앞으로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은 2년의 교육과정 기간동안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심화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기초교육 과정 동안 중간 기말고사, 출석점수, 면접평가를 통하여 고득자 중 34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심화교육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병행되며, 스마트팜에서 직접 딸기와 토마토를 재배하며 작물의 특성 파악과 스마트팜의 첨단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봉화군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 적극적인 지원과 이를 발판으로 봉화군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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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 봉화군“우리집 반려동물 등록, 지금이 기회!”
    봉화군은 동물등록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관내에 동물등록대행기관(하수의과 동물병원) 한곳이 지정되어 동물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2014년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를 위해 소유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주택과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하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군 관내에는 동물등록대행기관인 동물병원이 한 곳도 없어 반려동물 소유자들은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군의 동물등록률은 도내에서 최하위 수준이었다. 등록방법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정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분증을 가지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반려동물의 신체에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거나 외장형 등록장치를 부착하고 동록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군에서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반려인들은 마리당 4만 원을 지원받아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에 우리군에도 동물등록대행기관이 생겨 반려인들이 관외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됐다.”며 “관내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반려동물 등록 동참으로 정부 120대 국정과제인 동시에 시군평가 지표인 반려동물 등록률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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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안정현 봉화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서 금상 수상
    봉화군 안정현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문경에서 개최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정현 해설사는 2024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개최한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봉화 정자가 품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경상북도 시군 참가자 중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안정현 해설사는 향후 개최되는 2025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봉화의 문화를 홍보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안정현 해설사는 “이것을 계기로 봉화문화의 정통성, 봉화문화의 정체성, 봉화문화관광의 우수성 등을 봉화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해 진정 그분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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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제28회 봉화송이축제 폐막
    지난 10월 3일부터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약 6만8천명 정도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2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번 송이축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비롯해 제41회 청량문화제, 목재문화축제 등 다양한 연계행사와 문화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고온으로 인한 송이작황 부진으로 대표 주제체험이었던 ‘송이채취체험’은 송이산 견학과 호두따기 체험으로 변경되어 진행됐지만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가을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송이를 눈으로 직접 보고 선별해 구매할 수 있는 송이 판매뿐만 아니라 품질 좋은 한약우, 지역 우수농특산품 판매, 버섯의 민족 송송해뜸 요리대회, 세계음식(문화)체험관 시식 행사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장을 풍성하게 구성해 축제를 마무리했다. 송이판매 부스에 참여한 봉화송이생산자유통연합회는 중국산 송이의 유통 및 타지역 송이의 봉화송이 둔갑 등 봉화송이의 명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근절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기준을 엄격히 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로 송이를 구입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민원을 제기하는 관광객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아쉽게도 송이 작황은 부진했지만 다양한 임산물(표고, 능이, 먹버섯 등)을 판매하게 되면서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송이 한송이 챌린지와 3040세대 관광객을 위한 소통형 개그 토크쇼 톡까놓고 말해보쇼 시즌2, 노령층 관광객을 겨냥한 몽룡전 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공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다. 특산물 축제인 만큼 먹거리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대형식당에서는 송이국밥, 능이라면 등 버섯을 활용한 메뉴와 봉화군의 대표먹거리인 봉성 돼지 숯불구이를 판매했으며, 소고기 초밥, 닭꼬치, 등 간편 먹거리 제공을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신,구시장 현수막과 가게 위치도를 배치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식당들도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봉화송이축제는 송이 작황 부진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던 만큼 대체할만한 콘텐츠와 우수 농특산품들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축제 준비와 자원봉사로 애쓰신 분들, 축제장을 방문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게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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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봉화 기업인 모임(奉企會),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 기부
    문창기 회장 외 10명(奉企會)은 지난 3일 봉화군청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봉화출신의 출향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봉화 기업인 모임(奉企會 회장 장덕수)은 2021년에 11명으로 결성되어 다방면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봉기회 소속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 이재환 톱텍 회장, 금석헌 해성 대표 등 기업인 5명이 극한호우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억 6천만 원을 봉화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출향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가 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출향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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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실시간 봉화군 기사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열어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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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4-07-26
  • 봉화군, 억지춘양시장 고객감사축제 및 주말장터 개장식 행사 개최
    봉화군은 오는 29일 2024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억지춘양시장 고객감사축제 및 주말장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지역대표 축제 행사 발굴을 통한 지역주민 및 시장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마련된 고객감사축제에서는 매직 저글링 및 지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주말장터는 오는 10월 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기간 중 8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며, 버스킹,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객감사축제와 주말장터 운영 이외에도 인근 단양구경시장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교류를 통한 정보교류, 특화상품 교차 전시 및 판매 등 판매 경로확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9일에는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 노래방’ 태군노래자랑(LG헬로비전, 박군·나태주) 및 추석노래자랑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 상인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고객감사축제 및 주말장터 운영을 통해 시장 방문객과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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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4-07-25
  • 봉화군, 은어축제기간 동안 고향사랑홍보부스 운영 및 경품 이벤트 실시
    봉화군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은어축제장에서 제26회 은어축제 성공 기원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기간 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고향사랑사진관 운영, 에코백 색칠하기 체험,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만원 이상 현장기부자에게는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봉화사랑상품권은 축제장 및 관내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세계로 뻗어가는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에 많은 분들이 놀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참여해 특별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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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4
  • 봉화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 개최
    봉화군과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특판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기업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직접 생산·가공한 장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봉화군에서는 물품판매 및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수목원에서는 토지 무상사용을 허가하는 등 가치상생장터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 실현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관심이 높아져 좋은 성과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 봉화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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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봉화군 청소년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3기’발표회 개최
    봉화군 청소년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3기가 1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3기 활동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나리원정대는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봉화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경북청소년 신나리 원정대’로 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2022년 시범 운영해 2023년 2기, 2024년 3기를 모집해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에 관련한 내용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기 신나리원정대(13명) 운영은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 봉화군의 홍보를 위해 신나리원정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우산, 손수건, 엽서)와 영상(청량산)을 시청하면서 3기 신나리 원정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나리원정대 전하연 학생은 “내 고향 봉화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와 영상을 제작하면서 봉화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고, 신나리원정대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청소년센터장)은 “봉화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와 영상을 직접 제작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앞으로도 봉화의 청소년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나리원정대가 기획, 제작한 굿즈와 영상은 이번 은어축제기간 동안 축제부스에서 홍보할 예정이며, 이번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3기 신나리원정대의 올해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청소년 홍보기획단으로서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4-07-19
  • 봉화군, 제9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참석
    봉화군은 지난 17일 충북 증평군에서 개최된 제9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 13개 시장‧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 7월 의원 발의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 특별법(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7월 중 국회를 방문해 18명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기로 협의했다. 또한 시장‧군수협력체를 이끌 제5기 대표 선임과 관련해 현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연임하기로 결의했으며, 2025년도 시장‧군수협력체 회의는 예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약 7조 3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건설사업이다. 사업준공 시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개발 낙후지역의 발전 기회 확보 및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 탈피에 도움을 줄 것이며, 중부권 지역의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을 촉진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은 중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사업이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특별법 통과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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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4-07-18
  • 봉화군, 약용작물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협약 체결
    봉화군은 지난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지원 협력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농업기술원, 봉화군, 대구한의대가 손을 맞잡고 한약자원 재배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사항을 포함한다. 대구한의대는 경북 농업기술원, 봉화군과 협업하며 표준화된 약용작물 재료를 활용해 한의학연구원 대구분원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국가단위 약용작물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DHU 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를 활용해 약용작물의 효능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약용 및 한방 산업의 생산 영역을 확장하고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약용작물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한방산업 경북 벨트 구축의 중요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봉화군의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경쟁력 있는 한방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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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4-07-17
  • 봉화 골든에그, 황금알을 낳다
    봉화 ‘골든에그(Golden Egg)’감자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새로운 효자 작물로 거듭나고 있다. 봉화청정작목반 회원들은 지난 12일 이른 아침부터 소천면 임기리 소재 1만7천㎡ 밭에서 골든에그 감자를 수확했다. 최근 장마로 인해 수확을 못하다가 잠깐 날씨가 좋은 틈을 타 바쁘게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골든에그 감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개발한 국내 토종 품종으로, 모양이 길쭉하고 육색이 진한 노란색을 띄는 특징을 가졌다. 프렌치프라이 등 가공에 특화되어 향후 시장성이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품종이다. 봉화청정작목반에서는 올해 ㈜이그린코리아와 40ha, 750톤의 계약재배를 체결했으며, 현재 계약물량의 90% 이상 수확한 상태라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봉화군과 ㈜이그린글로벌, 봉화청정작목반은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이그린글로벌이 생산한 최상위 단계 골든에그 품종 무병씨감자를 봉화청정작목반이 직접 파종, 재배해 수확한 감자를 대상으로 시험재배성공 품평회도 열었다. 골든에그 수확 현장을 방문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농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 농가경영이 어려운 실정인데 감자 신품종 골든에그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 수확으로 저장하고 집하하는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봉화감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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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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