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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듬뿍 봉화사과’ 올해 첫 수출, 베트남으로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봉화사과의 해외 진출확대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봉화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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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 마무리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24명이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2명으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433명, 캄보디아 58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등 596명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입국했다. 이들 중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는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내년에도 재입국해 근로한다. 한편 봉화군은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기존 4개국에 이어 지난 8월 MOU를 체결한 스리랑카 근로자도 내년 시범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국가의 근로자 비율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을 방지해 해당 국가의 근로자 송출 중단 등과 같은 사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또한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 사이에서 경쟁이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어 전반적인 근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통한 농촌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의 경작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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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모두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의 경우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할인율도 5%에서 10%로 높여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언제든 찾고, 머물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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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다낭시 공식 초청 받아 다낭시 방문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와 관련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봉화 은어·송이축제 등 지역 축제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봉화군 외에도 의정부시, 구례군, 경상북도,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봉화군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양국 간의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막식에서 한국 대표로서 “이 축제가 양국 간 오랜 우정과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또한 봉화군은 16일 다낭시청을 방문해 응웬 반 꽝 다낭 당서기장과 환담을 갖고,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다낭시는 봉화군에 앞으로도 정기적인 축제 참여를 요청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에는 지난 7월 봉화군을 방문했던 다낭시 두이탄대학교를 방문해 두이탄대학 교수들과 함께 ‘K-베트남벨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봉화군은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다낭시 호아방현을 방문해 계절 노동자 및 농업 기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됨은 물론, 이러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 지역 간 농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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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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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목표액 초과 달성…올해도 나눔열기 뜨거워
봉화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577,600,000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60,627,000원을 36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화군민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들었다.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23.12.4.) △집중모금 가두캠페인(23.12.12./봉화상설시장 무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24.1.26.)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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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봉화군 상운면과 봉성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가 교체됐으며 5가구에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가 비어갈수록 마음의 짐이 컸는데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교 회장은 “이번 난방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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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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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비스 만족도 및 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오늘날 저출생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양육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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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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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관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10년부터 공모 신청 및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년 넘게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모돈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봉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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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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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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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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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5일 오후 6시 30분에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및 공로패 수여’와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및 축하공연’, 제3부 ‘결선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1997년 《한맥문학》,《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과 아동문학소백동인회장을 역임한 김제남 씨와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뿐만 아니라 미술심리치료사 및 농어촌 마을 해설가로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순희 씨가 선정됐다. 봉화예술인 선발에서는 31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9팀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서예・문인화 작품과 봉화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5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류정단 회장은 “12회를 맞는 봉화예술제가 재능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신인 봉화예술인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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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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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자 온라인 ‘아너스 클럽’개설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째를 맞이해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화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봉화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지난해 봉화군에 5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13명이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7명이 기부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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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폭염대비 건강피해 감시체계 가동
- 봉화군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폭염피해 발생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폭염 피해는 대부분 일사병이나 탈수와 같이 경미한 신체증상을 초래하지만, 폭염에 취약해 심한증상을 보일 수 있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및 체온조절이 안 되는 열사병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진료가 필요하므로 봉화군은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내원환자와 온열질환자 신고자를 대상으로 발생현황, 관련 요인 주요 특성 등을 수집함으로써 폭염피해를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김익찬 봉화군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평소보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내원해 응급처리를 받아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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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폭염대비 건강피해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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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 봉화군 물야면에서는 23일 일손부족으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물야면사무소 및 군청 재정과,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직원 21여 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갑작스러운 배우자의 사망으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면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야면에서는 농가에 방문해 사과 적과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방문한 농가는 “배우자가 사망하고 자녀들이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에 혼자 사과 적과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봉화군에서 흔쾌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인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이 있다.”며 “면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물야면은 앞으로도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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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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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비예산 확보 위한 단계적 대응,2023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봉화군은 정부 시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2023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규사업 26건, 계속사업 38건 등 총 64건에 대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대응전략을 공유하여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1,000억 원), 청량산 힐링에코 체험시설 조성사업(48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40억 원), 백두대간 힐링 펫 빌리지 조성사업(70억 원)을 비롯하여 스마트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50억 원), 백두대간 이야기벨트 조성사업(190억 원), 평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6억 원) 등이 있으며, 총 사업비 7,614억 원 중 1,366억 원을 건의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23년도 국도비사업은 향후 봉화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담당부서장 주도하에 정부예산 편성 전까지 소관 부처의 방문과 소통으로 적극적인 사업설명을 하고, 균특예산 확보를 위한 집행률 제고를 위하여 신속집행에도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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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비예산 확보 위한 단계적 대응,2023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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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춘양장터에서 결핵예방 홍보활동 펼쳐
- 봉화군보건소는 19일 5일장이 열려 유동인구가 많은 춘양장터에서 지역주민 및 재래시장 이용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장터에 결핵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결핵 검진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기침예절과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결핵관련 상식을 담은 리플릿과 결핵 예방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앞으로도 봉화군보건소에서는 5일장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이용객에게 결핵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결핵 퇴치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없는 봉화를 위해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결핵예방 사업을 추진해 결핵환자 발생과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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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춘양장터에서 결핵예방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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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들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 청송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경로당 복지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지회장 심종택)는 지난 4월부터 거점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사업 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어르신이 선호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하절기(7,8월)를 제외한 6개월간 지역 내 경로당 214개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3개월씩 거점경로당을 활용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이 배달하고, 식사위생 등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이번 시범사업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로당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여가생활을 위하여 새로운 경로당 복지모델을 개발·지원하고 다양한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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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나서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춘양면 의양리 운곡천 일대에서 하천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6시부터 모여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 뽑기 작업에 힘을 모았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회원 14명이 뜻을 모아 월 1회 문화재 주변과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류명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청결한 봉화군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봉사가 필요한 자리는 어디든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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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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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음식점 안심식당 지정 사업 추진
- 봉화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을 올해 4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은 4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수시 소독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업소에 대해서 군에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쳐 지정한다. 신규 업소는 15만 원 이내, 기존 지정된 업소에는 5만 원 이내에 해당되는 식문화개선 및 위생용품을 연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표지 스티커를 제공하고 포털사이트(네이버·다음), 앱(T맵·카카오맵)에서도 홍보되어 쉽고 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 시 우리 음식 문화가 대규모 확산에 취약하다는 것을 이번 코로나19 유행으로 몸소 느꼈다.”며 “관내 음식점 영업주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외식업계 위생관리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음식 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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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출생 미신고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 운영
- 봉화군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출생 미신고자는 교육, 의료 등 각종 제도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봉화군은 출생 미신고자 지원 전담 TF를 구성해 범군민 홍보를 하고, 아동 생활권을 중심으로 의심사례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출생신고 누락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서류 중심이 아닌 실거주자 확인 중심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간 중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읍․면 및 이․반장을 활용해 조사자가 직접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집중 발굴 및 자진신고를 독려하고,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자에 대해서 주민등록 신고 지연에 따른 일부 과태료 감면 등 불이익을 감면해줄 계획이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행정‧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출생 미신고아동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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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출생 미신고아동 집중발굴‧자진신고 기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