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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 봉화군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군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눔한 사랑의 쌀은 제46·47대 봉화군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 1,100kg(3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원준석 봉화군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도움을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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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봉화군, 계약원가심사 통해 상반기 14억원 예산절감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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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봉화군, 권일용 교수 초청 봉화아카데미 개최
    봉화군은 지난 3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권일용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범죄심리 전문가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MBC 히든아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현대사회와 범죄심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강력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내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더해줄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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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봉화군가족센터, 오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 대상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열리며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얼큰 고기 버섯전골, 꽃게 된장찌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가정식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생활음식 만들기를 통해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타국 생활의 외로움도 달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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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 마을에 활력을 더하다 ‘초록봉화! 느리게 걷는 식물의 길’ 성료
    봉화군의 지역 공동체 ‘청량원’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초록봉화 느리게 걷는 식물의 길’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은 봉화군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인구증가 시책사업으로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거점 공간 조성 △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지원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 ‘청량원’이 주관한 가운데 첫 회차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가자 2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야기가 있는 자생식물 투어, 병아리 돌보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탐방 등 청량원의 자연과 농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전 회차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가자 중 일부는 “봉화로의 귀촌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지역 정착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히는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에 대한 가능성도 보여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공간을 재해석해 외부 방문객을 맞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인구유입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고,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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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 봉화군, 박시홍 신임 부군수 부임
    박시홍(57) 전 경북도 세정담당관이 7월 1일 신임 봉화부군수로 부임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95년 포항시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3년 경상북도에 전입해 경주문화엑스포 마케팅부장, 혁신법무담당관실 행정심판팀장, 세정담당관실 지방소득세팀장, 세무지도팀장, 도의회 기획경제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세정담당관 업무를 수행했다. 경북도에서 탁월한 업무 처리 능력과 함께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은 박 부군수는 지난 6월 경상북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7월 1일자로 봉화부군수로 부임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숲속도시 봉화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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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실시간 봉화군 기사

  • 드라이브도 하고, 인생샷도 찍고!’ 길 따라 떠나는 봉화 여행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유일하게 별을 준 한국 최고의 길이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운치 있게 이어져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단풍은 대부분 졌지만 바닥에 뒹구는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보여준다. 그중 35번 국도의 핵심은 봉화의 ‘낙동강 예던길’이다. 예던길의 예던이란 말은 요즘엔 쓰지 않는 말이지만 가던 또는 다니던 이라는 뜻의 예다에서 나온 말로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의미다. 퇴계선생이 배움을 찾아 13세부터 숙부 이우를 찾아 지금의 청량사인 청량산 오산당까지 걸어 다녔던 길이라고 전해진다. 낙동강 시발점 공원에서 청량산 입구까지 약 10km 구간에 예던길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낙동강의 물줄기 굽이굽이 흐르는 강변로를 따라 청량산과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가볍게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예던길은 전설 및 설화 등 청량산인물이야기길 4㎞, 건강체험 테마인 건강의 길 3.5㎞, 낙동강 수변생태 체험 및 생태탐방인 생태의 길 3.5㎞로 구성돼 있으며 낙동강 백용담 소(沼) 위를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의미의 선유교(仙遊橋)가 탐방로를 연결하고 있다. 빼어난 풍광과 청정한 자연, 올곧은 선비 정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예던길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한적한 장소로 꾸준히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옛 선비 유람길에서 만나는 예던길 선유교와 명호 이나리출렁다리 청량산입구에서부터 낙동강을 거슬러 명호면사무소로 가는 방향에 길이 120m, 폭 2.5m의 봉화 선유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도변 낙동강 위 다리만 하나 놓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리 위에서 보는 주변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장관이다. 낙동강 상류라고 하면 상주지역을 많이 떠올리지만 더 신비로운 낙동강의 절경은 봉화에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곳보다는 비교적 얕게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낙동강 상류의 또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선유교에 올라 주변 경치를 둘러보면 청량산의 풍경이 낙동강과 어우러지며 윤슬 일렁이는 옥빛 강물까지 더해져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낙동강과 기암절벽은 마치 옛 선비들이 자주 그렸던 동양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된다. 35번 국도를 조금 더 올라가면 또 다른 출렁다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숨겨진 낙동강변의 또 하나의 비경인 명호이나리출렁다리다. 지난 2019년 10월 30일 개통한 총연장 249m, 주탑높이 31.9m, 교폭 2m의 출렁다리로 시원한 강바람과 멋진 명호면의 풍광을 느끼며 걷기 딱 좋은 곳이다. 다리가 세워진 이나리강변은 낙동강과 운곡천이 만나 돌무더기가 쌓여 이루어진 곳으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멱을 감고 고기를 잡던 곳이다. 나리란 내, 나루란 뜻으로 두 강(낙동강과 운곡천)이 만났다고 해서 ‘이나리’라 이름지어졌다. 청량산의 열두 봉우리를 휘감아 돌며 곳곳에서 기암절벽과 낙락장송의 비경을 뽐내고 있어 여름철이면 가족 단위 등 단체로 래프팅을 즐기러 많이 방문한다. 이나리강변을 쭉 따라가면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이 나오는데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시작되는 지점을 상징화한 곳이다. ‘낙동강 오리알’, ‘비상하는 청둥오리’ 등 다양한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내리막? 오르막? 신비의 도로를 지나 아찔한 뷰의 범바위 전망대 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을 지나 계속해서 35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하다 보면 신비의 도로를 마주할 수 있다. 신비의 도로라고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지만 봉화에도 일명 도깨비 도로라고도 불리는 착시현상을 주는 도로가 있다. 약 80m 길이의 도로로 내리막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르막길이라 차를 중립에 놓고 세워두면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거꾸로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신비의 도로를 체험하며 지나다 보면 ‘삼동재 호랑이상 경관 쉼터’라는 팻말이 보인다. 봉화에서 낙동강 줄기를 가장 잘 굽어 볼 수 있는 곳, 바로 범바위 전망대다. 범바위 지명은 고종 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그래서 전망대 옆 바위 위에는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모습과 그 중심으로 태극 문양을 하며 돌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라 맑은 하늘 아래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경치를 배경 삼아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떠나가는 계절이 아쉽다면 봉화로 짧은 여행을 떠나 드라이브로 풍경을 즐기고 발길 멈추는 곳에서 기억에 남을 사진을 남겨보자. 근처 새롭게 단장한 청량산 박물관을 구경하거나 고즈넉한 산사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청량사에 들러 보는 것도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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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착착!…답례품 12품목 선정
    봉화군은 지난 22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으로 지역의 농특산물 등 12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쌀, 사과, 한우, 버섯 등 농축산물 6종과 참‧들기름, 전통장류 등 가공식품 4종, 전통공예품인 유기 등이다. 봉화군은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다음달 공모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답례품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실제 기부자 선호도 등을 파악해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기부자에게 기부의 보람과 청정 봉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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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 “연탄 배달 왔습니다~”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는 지난 20일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을 선정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 중 한 가구에는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고기훈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현재,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게 다가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조금이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후원받은 대상자 할머니는 “날씨가 많이 추워져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손자들과 함께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푸른환경보존회 봉화지부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정 사랑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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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봉화군,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총력대응
    봉화군은 최근 전남,북, 강원, 경기, 충남북의 가금농장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방역을 강화하는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봉화읍 적덕리의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하루 100만개 이상의 계란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의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 입구에는 농장과 외부차량의 교차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계란환적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바이러스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수의 4명을 동원해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하고, 가금류 전담관으로 지정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0명이 전화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동절기에는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1,800kg과 생석회 18,000kg를 공급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현수막 30매를 제작해 농장입구에 게첨하는 등 지도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행정에서의 방역활동도 중요하지만 가금농가 단위의 확고한 자율방역의식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우리 군을 지킬 수 있다.”며 “꾸준한 농장소독, 생석회 살포, 행정명령 이행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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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2-11-22
  • 봉화군,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 선정!
    봉화군은 최근 경북도가 주관하는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공모사업은 경북도가 다지역 거주 생활양식 확산에 따른 제2생활거점 마련을 희망하는 신중년 도시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없는 살아보기 공간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세컨하우스 ‘너나들이’조성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 살아보기 인구 유치를 위한 모듈러 주택 10동 규모의 주거 시설 및 생활 인프라를 소천면 분천리에 조성한다. 본 사업은 다지역 거주를 원하는 도시민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예비 귀농귀촌인구 유치를 위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제2의 고향, 봉화’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계획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감소로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지역에선 초기 거주 비용 절감을 통해 은퇴한 베이비부머 등 신중년 도시민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며 “살아보기 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고, 살고 싶은 고장 봉화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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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2-11-22
  • 봉화군, 청소년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
    봉화군보건소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담배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정착을 위한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18일에는 한국펫고등학교 학생 128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효과적인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각 청소년에게 맞는 단계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중심적 내용으로 구성해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한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21일에는 청량중학교를 방문해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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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2-11-21
  • 봉성면 최인식 씨, 동절기 맞아 사랑의 쌀 기탁
    봉성면 금봉1리에 거주하는 건축가 최인식 씨는 1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를 봉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최인식 건축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일정금액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의 정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11월 말경까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식 건축가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가정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재정 봉성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최인식 건축가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2-11-18
  • 봉화군 물야면 오록1리, 우리동네 효 노래잔치로 어르신 웃음꽃 활짝
    (사)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와 (사)한국예총 봉화지회는 지난 16일 물야면 오록1리 마을회관에서 ‘우리동네 효 노래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노래잔치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색소폰 독주 및 합주, 아코디언 합주, 플루트 독주, 민요, 가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오록1리 마을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은 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와 오록1리 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노래자랑이 끝난 후에는 한국예총 봉화지회와 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가 준비한 시상과 기념품 배부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석재 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마을 어르신들의 숨겨둔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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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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