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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듬뿍 봉화사과’ 올해 첫 수출, 베트남으로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봉화사과의 해외 진출확대와 수출 시장 다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봉화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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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 마무리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24명이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2명으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433명, 캄보디아 58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등 596명이 입국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입국했다. 이들 중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는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내년에도 재입국해 근로한다. 한편 봉화군은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기존 4개국에 이어 지난 8월 MOU를 체결한 스리랑카 근로자도 내년 시범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특정 국가의 근로자 비율이 지나치게 편중되는 것을 방지해 해당 국가의 근로자 송출 중단 등과 같은 사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또한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 사이에서 경쟁이 자연스럽게 유발될 수 있어 전반적인 근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통한 농촌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됨에 따라 농가의 경작면적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소득과 직결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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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봉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9일 억지춘양시장과 1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며, 봉화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박현국 군수도 억지춘양시장과 봉화상설시장을 모두 찾아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이해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지류의 경우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는 한편, 할인율도 5%에서 10%로 높여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언제든 찾고, 머물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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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다낭시 공식 초청 받아 다낭시 방문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와 관련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봉화 은어·송이축제 등 지역 축제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에는 봉화군 외에도 의정부시, 구례군, 경상북도, 제주도 등 여러 지자체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축제 참가를 통해 봉화군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양국 간의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막식에서 한국 대표로서 “이 축제가 양국 간 오랜 우정과 문화적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또한 봉화군은 16일 다낭시청을 방문해 응웬 반 꽝 다낭 당서기장과 환담을 갖고,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다낭시는 봉화군에 앞으로도 정기적인 축제 참여를 요청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에는 지난 7월 봉화군을 방문했던 다낭시 두이탄대학교를 방문해 두이탄대학 교수들과 함께 ‘K-베트남벨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며 해당 사업의 중요성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봉화군은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다낭시 호아방현을 방문해 계절 노동자 및 농업 기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만남은 양국 간의 상호 협력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됨은 물론, 이러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양 지역 간 농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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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림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공모 선정!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봉화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4곳에 산재되어 있는 근로자 숙소와 2개소의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이 1곳으로 통합되어 농촌인력중개사업의 활성화와 내외국인 근로자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 근로자의 쾌적한 보금자리 조성과 인권보장을 통한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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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목표액 초과 달성…올해도 나눔열기 뜨거워
봉화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577,600,000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60,627,000원을 36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화군민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들었다. 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23.12.4.) △집중모금 가두캠페인(23.12.12./봉화상설시장 무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24.1.26.)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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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봉화군 상운면과 봉성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가 교체됐으며 5가구에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창고가 비어갈수록 마음의 짐이 컸는데 덕분에 올겨울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교 회장은 “이번 난방지원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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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취약계층 난방지원으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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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이해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서비스 만족도 및 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서비스 모니터링 사후조치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송갑순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오늘날 저출생이 주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양육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 최소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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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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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봉화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 관내 14개 여성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봉화군 공모사업으로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가 2010년부터 공모 신청 및 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년 넘게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모돈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김장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온기나눔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행복봉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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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온기나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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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봉화군 사회복지사협회 최병호 회장의 ‘내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외 마을복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석한 봉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사례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박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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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희망나눔 복지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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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 ‘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이 5일 오후 6시 30분에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봉화 국악협회, 연예인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봉화예술인상 및 공로패 수여’와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제2부 ‘봉화예술인 선발대회 결선 및 축하공연’, 제3부 ‘결선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봉화의 예술 발전을 위해 애쓴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봉화예술인상에는 1997년 《한맥문학》,《아동문학평론》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과 아동문학소백동인회장을 역임한 김제남 씨와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뿐만 아니라 미술심리치료사 및 농어촌 마을 해설가로 다양한 전시 등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순희 씨가 선정됐다. 봉화예술인 선발에서는 31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9팀이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서는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한 서예・문인화 작품과 봉화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시화,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을 5일부터 13일까지 전시한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류정단 회장은 “12회를 맞는 봉화예술제가 재능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발된 신인 봉화예술인들의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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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봉화예술제 및 제11회 청량산 김생 서예‧문인화 대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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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자 온라인 ‘아너스 클럽’개설
-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2년째를 맞이해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 및 최고액 기부자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화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아너스 클럽’은 봉화군청 누리집 ▷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제 ▷아너스 클럽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너스 클럽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등재에 동의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기부자의 소속, 기부 금액이 게시된다. 지난해 봉화군에 50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는 13명이며, 올해 12월 현재까지 7명이 기부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에 사랑을 전해주신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 및 선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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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향사랑 기부자 온라인 ‘아너스 클럽’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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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2,000㎏ 나눔 전달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28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나눔한 사랑의 쌀은 제45․46대 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 행사 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쌀 2,000㎏(약 500만 원 상당)은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들과 연계해 홀몸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교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수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계층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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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2,000㎏ 나눔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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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 집중 관리
- 봉화군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7. 1. ~ 8. 30.)동안 계곡 등 주요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부서와 상인회 등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업과 요식업체들을 대상으로 가격표게시, 표시요금 초과 징수, 불법적인 이용료 징수 여부를 점검해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상인회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역상품 이용 홍보 등을 통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상권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물가 모니터링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휴가철을 맞이해 봉화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봉화’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상인 및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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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휴가철 피서지 물가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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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박물관,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빙 강좌로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봉화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이며, 봉화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을 우선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전화, 박물관 방문, 팩스 신청 후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봉화의 선사시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및 독립운동 등 봉화 역사의 요체를 고루 다루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준비했으니, 박물관대학 수강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청량산박물관(전화 054-679-6671~2, 팩스 054-679-66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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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박물관,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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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 열어
- 봉화군은 지난 6월 27일 춘양터미널 이전 예정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봉화군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을 진행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춘양임시버스정류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제자리를 찾은 춘양터미널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7월 1일부터 봉화군 새마을금고가 주체가 되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상화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터미널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증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태봉 봉화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춘양터미널 개소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터미널 운영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춘양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군민들을 위한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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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공용버스터미널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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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 전달
-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26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24. 1. 18)을 선포함에 따라 저출생 극복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은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출산 소식을 듣기 힘든 지역이 됐다.”며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 돌봄 지원 등 아이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봉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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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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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 운영
- 봉화군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한국양봉협회 봉화군지부와 합동으로 ‘2024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제 기간에는 꿀벌 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응애 방제법, 약품 선택 등 홍보·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지도사항은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성분·제품 사용 여부 △제품명 기준이 아닌 성분 기준으로 응애 방제제를 순환사용 △약품 선택 시 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알려진 성분(플루발리네이트) 제외 △질병 발생 시 신고 및 신속한 조치를 위해 꿀벌 질병 신고센터 안내 및 조기 신고 독려 등이다. 응애는 진드기류 기생충으로 꽃이나 꿀벌끼리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꿀벌 유충의 성장을 저해시키고 전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다.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6~7월에 활동이 활발하고 개체 수가 1주일 만에 6배가량 증가할 수 있는 생체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 응애 방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제법, 약품 선택 등을 알려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금년 3월 초에 4,600만 원의 예산으로 꿀벌 사육농가 219호를 대상으로 응애 구충 약품을 포함한 방제약품과 면역증강제를 무상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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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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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봉화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전국 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봉화군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은 1차년도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 운영비 1억 25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 2차년도부터는 연간 운영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봉화군 아이들이 인근 도시에 나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진료체계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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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4년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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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에 선출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 힘쓸 것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상북도 4개 지자체(봉화군, 영천시, 영양군, 청송군)와 강원특별자치도 6개 지자체(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가 참여해 2대 회장으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부회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의결하기 위해 남북9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창립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경상북도 영천에서 강원도 양구까지 309.5km 구간에 총사업비 14조 8천여억 원을 투입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돼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사업에 반영돼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반도 동쪽 내륙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며,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남북9축 고속도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시군과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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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에 선출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에 힘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