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7(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봉화군

실시간뉴스
  •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로타리클럽, 봉화군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군로타리클럽은 지난 3일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나눔한 사랑의 쌀은 제46·47대 봉화군로타리클럽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 1,100kg(300만원 상당)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원준석 봉화군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도움을 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7-07
  • 봉화군, 계약원가심사 통해 상반기 14억원 예산절감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7-07
  • 봉화군, 권일용 교수 초청 봉화아카데미 개최
    봉화군은 지난 3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권일용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범죄심리 전문가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MBC 히든아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현대사회와 범죄심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강력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내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더해줄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7-04
  • 봉화군가족센터, 오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 대상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7월 16일까지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생활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봉화군평생학습관 별관 1층 조리실에서 열리며 결혼이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얼큰 고기 버섯전골, 꽃게 된장찌개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가정식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생활음식 만들기를 통해 요리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타국 생활의 외로움도 달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7-03
  •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 마을에 활력을 더하다 ‘초록봉화! 느리게 걷는 식물의 길’ 성료
    봉화군의 지역 공동체 ‘청량원’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초록봉화 느리게 걷는 식물의 길’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참여형 인구유입 지원사업은 봉화군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인구증가 시책사업으로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거점 공간 조성 △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지원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을기업 ‘청량원’이 주관한 가운데 첫 회차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가자 2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야기가 있는 자생식물 투어, 병아리 돌보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탐방 등 청량원의 자연과 농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전 회차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참가자 중 일부는 “봉화로의 귀촌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며 지역 정착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히는 등,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에 대한 가능성도 보여줬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공간을 재해석해 외부 방문객을 맞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인구유입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뒷받침하고,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7-02
  • 봉화군, 박시홍 신임 부군수 부임
    박시홍(57) 전 경북도 세정담당관이 7월 1일 신임 봉화부군수로 부임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1995년 포항시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3년 경상북도에 전입해 경주문화엑스포 마케팅부장, 혁신법무담당관실 행정심판팀장, 세정담당관실 지방소득세팀장, 세무지도팀장, 도의회 기획경제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세정담당관 업무를 수행했다. 경북도에서 탁월한 업무 처리 능력과 함께 차분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은 박 부군수는 지난 6월 경상북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고 7월 1일자로 봉화부군수로 부임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숲속도시 봉화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7-01

실시간 봉화군 기사

  • 소천면, 관내 여성단체와 하천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소천면은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등 4개 여성단체와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수해쓰레기 및 무단투기쓰레기를 제거하는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20명을 시작으로 15일 생활개선회 20명, 16일 새마을부녀회 20명, 21일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봄철 파종이 시작되는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은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현동3리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이경화 한국여성농업인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영 소천면장은 “소천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5
  • 봉화군 녹색환경과, 4월 청렴이 왔나 봄! 행사 개최
    봉화군은 녹색환경과는 지난 14일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 청렴이 왔나 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결의와 선언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문화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퀴즈온더 청렴’ OX퀴즈를 통해 청렴 및 공직윤리에 대한 인식을 즐겁게 점검하고, 청렴 추첨 이벤트로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 다짐 메시지를 서로 나누며,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청렴행정 의지를 공유하고 강화했다. 김대호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환경과 청렴 실천이 일상화되는 공직문화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5
  • 봉화군 춘양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일동 경북 산불피해 성금 100만원 기탁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원들은 지난 11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장과 봉사원들은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김밥을 싸서 판매한 수익금을 성금에 보태기도 하며 적극적으로 성금모금 행렬에 참여했다. 장미옥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돕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이 긍정적으로 참여해줘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대한적십자사 춘양지부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기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4
  • 배진태 봉화부군수, 명호면 산불진화대 격려 방문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11일 명호면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화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3월 25일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으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은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감시, 계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산불의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산불진화 시 무엇보다 진화대원들의 안전한 작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4
  • 상운면 이장협의회, 경북 산불피해 복구 위한 기부 동참
    봉화군 상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상운면 이장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안동, 영양, 청송, 의성 등 인근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거쳐,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사업 등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재난 발생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호건 상운면 이장협의회장은 “몇 해 전 수해로 고통받을 당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1
  • 봉화군, 베트남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봉화군은 지난 4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134명이 추가 입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과 더불어 근로자 교육,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 등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 216명이 입국했으며, 이와 별개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42명이 입국했다. 상반기 남은 기간 동안 48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체 입국 예정인원은 704명이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에 56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 것에 비해 대략 2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체 근로자의 90% 이상이 5개월 이상 근로가 가능한 인원들이므로 관내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등과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함으로써, 근로자 송출국가의 국내외 문제로 인한 인력송출 중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까지 마련한 셈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베트남 하남성 근로자가 존중받으며 성실히 근무한 후 아무 이탈없이 건강하게 귀국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봉화군과 베트남 하남성의 2018년부터 이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1
  • 한여농, 산불구호물품 및 성금 200만원 기탁
    한국여성농업인회 봉화군 연합회는 지난 7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구호물품과 더불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지역 중 청송군에 이불 50채, 수건 1천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및 안동시에 이불 20채, 수건 300여장, 생활용품 10박스 등 다양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산불 피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경북도에 기부했다. 평소에도 한여농 봉화군연합회는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해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단체로 이번 산불피해 이외에도 수해피해,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여농 봉화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한여농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10
  •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바뀌면 “꼭” 변경 신고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사무소장 이경연, 이하 농관원)는 농업경영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벼·사과·고추 등 하계작물의 정기 변경신고 기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 등 농업․농촌 관련 융자·보조 사업 지원을 받기 위해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이는 정확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토대로 정책지원 효과를 높이고, 수급안정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바쁜 영농활동과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도 상당하다. * 공익직불, 농업인재해보험, 토양개량제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영농도우미지원 등 이에 농관원은 올해부터 정기 변경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마늘․양파에 대한 정기변경신고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4월부터 6월에는 하계작물 변경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의 하계작물 변경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가 변경등록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올해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기본직불금이 10% 감액되어 지급 될 수 있다. 이경연 농관원 봉화사무소장은 “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재배품목이나 농지가 변경된 농가는 이번 정기 변경 신고기간에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등록정보의 변경신고는 농관원 봉화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콜센터(1644-8778), 온라인서비스(agrix.go.kr)를 통해 가능하다.
    • 지역뉴스
    • 봉화군
    2025-04-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