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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사후 관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4월 30일 울진 소광리에서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하여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 대왕소나무는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로 작년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최초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방제, 수분 공급 등 갖은 노력을 다하였으나, 작년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되어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활력도 55 미만)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 고사로 판명되었다. 대왕소나무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숲길 탐방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자연 상태로 존치하고, 대왕소나무의 연도별, 계절별 사진을 전시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홍보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왕소나무 접목묘(10년생 3본)와 천연하종묘(5본)를 후계목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며,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할 수 있는 ‘장군소나무(가칭)’를 대체목으로 지정하고 연계된 숲길을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금강소나무에 대해 기후변화에 의한 소나무림의 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보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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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5일 금강송면 왕피1리, 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8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울진군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꾸미기, 전동식 칼갈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능나눔과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따뜻한 정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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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영길, 안순자, 김복남 군의원,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 최옥수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군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울진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농어촌버스 및 시골버스는 군민 뿐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도 조건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울진여객(대표 김종훈)과 농어촌버스 이용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의 목적과 상호간의 의무 이행사항, 지원 대상 및 범위, 기타 협력 내용 등을 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군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탈 때 조금은 편해지실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철도시대를 맞아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고 관광객 천만시대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더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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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개최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일정 단축에도 불구하고 약 6만 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참맛을 즐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로 인해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일정이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다. 축제 기간 중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최 측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축제 직전인 2월 중순에 방영된‘KBS 2TV 1박 2일 울진편’예능 프로그램과 대게축제 숏폼 컨텐츠 영상이 울진군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역대 최대인 180만 뷰 기록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 이번 축제는 지역민 화합을 위한 지역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가수 공연, 읍·면 대항 게 줄 당기기, 어린이 관객들에게 인기만점인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과 인기가수 이찬원, 풍금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붉은대게 낚시 체험과 울진대게 경매 프로그램도 매일 운영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여기에 수산물 상생 할인쿠폰 행사와 명품 붉은대게찜 50% 할인 행사가 더해져, 많은 방문객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식당가에는 사전에 준비한 대게와 홍게가 연일 소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는 무료 시식 기회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올해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해양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관광객들은 요트 승선 체험, 해군 함정 실내 관람 등을 통해 특별한 해양 관광을 경험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후포역 정차 열차가 2편 증편되어 운행되었으며, 군은 후포역과 축제장, 후포마리나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대게의 왕, 울진대게 납시오!’라는 주제 아래 열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축제는 철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며“비록 일부 일정이 기상 악화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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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청정 딸기 본격 출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11월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울진군에서는 11농가에서 2.1ha 규모로 설향 품종을 중심으로 비타베리 신품종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진한 딸기향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육묘환경개선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맞춤형 현장 기술을 지원하여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의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였다. 아울러 딸기 육묘시 냉풍장치 등을 이용하여 딸기 화아분화 및 개화기를 일주일 정도 앞당겼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가을철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딸기 균일묘 생산이 힘들었다”라며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진한 딸기향과 당도 높은 고품질 딸기의 조기수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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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참! 좋은 사랑의 밥차’ 따뜻한 울진을 만들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3월부터 운영해 온‘참! 좋은 사랑의 밥차’의 올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의 마지막 행사는 매화면 산불대응센터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산1,2,3리, 덕신1,2리의 5개 마을 어르신 200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하였다. 울진군새마을부녀회, 매화면새마을부녀회, 손사랑봉사회, 울진사진벗들, 후포적십자봉사회, 개인 봉사자 등 26명이 활동에 참여하여 재능나눔 봉사도 병행하였다.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올해 재난지역 및 관내 10개 읍·면에서 16회 운영되었고, 64개 단체 4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2,9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한해동안 사랑의 밥차와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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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사후 관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4월 30일 울진 소광리에서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하여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 대왕소나무는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로 작년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최초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방제, 수분 공급 등 갖은 노력을 다하였으나, 작년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되어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활력도 55 미만)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 고사로 판명되었다. 대왕소나무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숲길 탐방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자연 상태로 존치하고, 대왕소나무의 연도별, 계절별 사진을 전시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홍보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왕소나무 접목묘(10년생 3본)와 천연하종묘(5본)를 후계목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며,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할 수 있는 ‘장군소나무(가칭)’를 대체목으로 지정하고 연계된 숲길을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금강소나무에 대해 기후변화에 의한 소나무림의 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보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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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사후 관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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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개장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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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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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은 울진 관광택시, 인기 쾌속질주!
-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3월 본격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관광택시 18대가 모두 예약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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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은 울진 관광택시, 인기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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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더 행복한 희망찬 울진 실현”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4일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위촉장 수여, 군정발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정 4대 목표인 섬기는 군정, 감동주는 복지, 차별화된 관광, 실용적인 경제에 맞춰 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정책 및 방향 자문 ▲군정 발전 과제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등을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광병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울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울진군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지역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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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더 행복한 희망찬 울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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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2일 군수접견실에서‘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경제교통과, 재무과 민원업무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또한 앞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허가업무, 복지민원업무, 읍·면민원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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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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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맞아‘책 읽는 울진’함께 만들어요~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화요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너를 사랑한 이유’와‘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세계 책의 날’ 기념‘꽃드림’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꽃으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친환경 저탄소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서지원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젊은 작가의 감동과 열정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연체자 해방 주간’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두배로 데이’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배로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에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읍면 작은도서관 7곳,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 전시,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성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에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강연, 연주, 싱잉볼 명상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도서기부 캠페인‘책 기부를 부탁해!’를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책을 기부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도록 공유서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도 시행하여 군민의 지역서점 이용 유도를 통해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서관의 날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욱 사랑하는 울진군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책을 통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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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맞아‘책 읽는 울진’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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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사후 관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4월 30일 울진 소광리에서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방안 논의를 위하여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울진 대왕소나무는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로 작년 7월 대왕소나무 피해를 최초 확인한 후 수세 회복을 위해 병해충방제, 수분 공급 등 갖은 노력을 다하였으나, 작년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되어 외관상 거의 고사 상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16일 수목활력도 측정 결과(활력도 55 미만) 기후변화로 인한 수분스트레스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 고사로 판명되었다. 대왕소나무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숲길 탐방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자연 상태로 존치하고, 대왕소나무의 연도별, 계절별 사진을 전시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홍보 및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왕소나무 접목묘(10년생 3본)와 천연하종묘(5본)를 후계목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며,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할 수 있는 ‘장군소나무(가칭)’를 대체목으로 지정하고 연계된 숲길을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금강소나무에 대해 기후변화에 의한 소나무림의 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보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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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사후 관리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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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개장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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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 5월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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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은 울진 관광택시, 인기 쾌속질주!
-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3월 본격 도입한 관광택시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예약 150건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동해선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요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운영 중인 관광택시 18대가 모두 예약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운행 차량 10대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울진군의 문화와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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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은 울진 관광택시, 인기 쾌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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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더 행복한 희망찬 울진 실현”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4일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는 군정 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 위촉장 수여, 군정발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군정 4대 목표인 섬기는 군정, 감동주는 복지, 차별화된 관광, 실용적인 경제에 맞춰 4개 분과 47명의 위원으로 「제10기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지역발전협의회는 ▲군정 정책 및 방향 자문 ▲군정 발전 과제발굴 및 정책대안 제시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등을 중점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장광병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각계각층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울진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울진군이 더욱 가치 있고, 차별화된 지역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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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더 행복한 희망찬 울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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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2일 군수접견실에서‘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경제교통과, 재무과 민원업무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또한 앞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허가업무, 복지민원업무, 읍·면민원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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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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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맞아‘책 읽는 울진’함께 만들어요~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지난 4월 8일부터 오는 16일(화요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사랑과 행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프리오프닝 특강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편상범 철학박사를 초빙한 이번 특강은‘너를 사랑한 이유’와‘행복과 욕구만족’ 등 5개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은 철학의 깊이와 생생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부분 참가도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12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나의 서툰 위로가 너에게 닿기를’의 저자 선미화 작가와 북토크가 진행된다. 선미화 작가는 참가자들과 직접 책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힐링’과‘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전민걸 작가의‘바삭바삭 갈매기’의 그림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세계 책의 날’ 기념‘꽃드림’ 행사를 진행하여 작은 꽃으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친환경 저탄소 수제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서지원 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젊은 작가의 감동과 열정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연체자 해방 주간’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두배로 데이’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배로 확대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에는 북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읍면 작은도서관 7곳,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는 전시,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성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에는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식을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강연, 연주, 싱잉볼 명상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도서기부 캠페인‘책 기부를 부탁해!’를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책을 기부하여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도록 공유서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지역서점 책 값 돌려주기 사업’도 시행하여 군민의 지역서점 이용 유도를 통해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서관의 날을 맞아‘책 읽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욱 사랑하는 울진군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책을 통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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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 맞아‘책 읽는 울진’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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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안점검사 결과 운영 일시 중단
- 울진군(군수 손병복) 대표 관광명소인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 중 주 전동기 드라이브 오류가 발견되어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다. 궤도운송법 제19조에 따라 궤도시설은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 3월18일부터 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일부 차량에 과전류 오류 발생으로 정상 운영이 불가하니 전 차량에 대한 점검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재검사 받도록 통보 받았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울진군이 민간위탁한 시설물로 수탁사의 주요 의무는 궤도운송법 및 계약서를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물 관리자로서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보수를 성실하게 하여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울진군 관계자는“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운영과 관련하여 수탁사와 소송이 진행중임에도 운영 중단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주변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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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안점검사 결과 운영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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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 브랜드 대게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 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받은 울진대게는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울진군과 지역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 거뒀다. 울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로, 울진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천혜의 해역,‘수중금강산’이라 불리는 울진 왕돌초 지역에서 자생한다. 이 지역은 풍부한 먹이 생물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해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 대게와 비교할 수 없는 깊은 단맛과 진한 향을 자랑한다. 울진대게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 어업인들의 꾸준한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울진군에는 약 70여 척의 대게자망 어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게 자원의 보호와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자율적으로 ‘연안어업 대게 TAC(총허용어획량) 제도’를 도입하여 1척당 하루 위판 수량을 600마리로 제한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대게 조업을 금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대게 조업 시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분해성 어구를 적극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을 실현하고 있다. 대게 조업이 끝난 후에도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한 폐어망 수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바다 자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은 여기에 더해, 유통 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어업 대전환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은 울진대게가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어업인들이 지켜온 노력의 결실로 9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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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