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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경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마무리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일부터 성건동과 불국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과 만나 주요 시정 추진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유치 성과 및 성공 개최 준비 △포스트 APEC 사업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및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309건으로, 읍면동별로 평균 13.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시 및 교통 분야가 183건(59.2%)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농축수산 분야 45건(14.56%),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건(1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보건복지 27건(8.74%), 상하수도 20건(6.47%) 순으로 접수됐다. 먼저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개설 및 확장 △교량 설치 △하천 및 저수지 정비 △주차장 확보 요청 등이 많았다. 경제·농축수산 분야 건의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은 경주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인식되고 있지만, 농축수산업 및 원전·미래차 산업 발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경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공원·주차장·숲길 조성) 14건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경로당 관련 13건 △파크골프장 설치 6건 등도 접수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들을 각 소관 부서에서 민원인 면담 및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긴급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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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경주제일침례교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는 2025년 2월 6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2021년부터 용강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손성진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준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성진 담임목사님과 경주제일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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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두류공단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 기탁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은 2025년 1월 15일(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두류공단협의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활동 등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재호 회장은 “안강읍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정성을 나눠주신 공재호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이 을사년 새해에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강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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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8
  •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부임 첫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방문
    황훈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안강읍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황 읍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독감 예방과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황훈 읍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안강에서 읍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경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읍으로 안강이 다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읍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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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경주전문장례식장, 경주시청에 희망2025 성금 2천만원 기탁
    경주전문장례식장(대표이사 최정호)은 2024년 12월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전문장례식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마스크 지원과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또 한 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정호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정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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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내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사업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또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범운영 중인 아열대치유농업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의 제막식과 시설 관람도 병행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총 7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일원 21만여㎡ 부지에 지역 농업분야 백년대계를 위해 진행 중인 역점사업이다. 신농업혁신타운 계획한 업무시설 및 시험포장‧온실 시설 등 총 13곳 중 9곳은 현재 운영 중이며, 2곳은 내년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나머지 2곳은 오늘 공사 출발을 알렸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2025년까지 1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농산물안정성분석실 및 토양분석실, 초유은행, 강의실 등이 마련돼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6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 교육장, 체험실습장, 체류시설 10호 등이 들어서 귀농‧귀촌 1번지 도시로의 출발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시설, 텃밭 등을 조성해 농촌체험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상담, 귀농인 소수정예 밀착 교육의 에이스 등의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신농업혁신타운은 조성 완료 후 현재 용강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실증교육관 업무시설로 이전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교육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 곳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서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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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5

실시간 경주시 기사

  • 주낙영 경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마무리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일부터 성건동과 불국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과 만나 주요 시정 추진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유치 성과 및 성공 개최 준비 △포스트 APEC 사업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및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309건으로, 읍면동별로 평균 13.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시 및 교통 분야가 183건(59.2%)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농축수산 분야 45건(14.56%),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건(1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보건복지 27건(8.74%), 상하수도 20건(6.47%) 순으로 접수됐다. 먼저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개설 및 확장 △교량 설치 △하천 및 저수지 정비 △주차장 확보 요청 등이 많았다. 경제·농축수산 분야 건의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은 경주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인식되고 있지만, 농축수산업 및 원전·미래차 산업 발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경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공원·주차장·숲길 조성) 14건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경로당 관련 13건 △파크골프장 설치 6건 등도 접수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들을 각 소관 부서에서 민원인 면담 및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긴급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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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경주제일침례교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는 2025년 2월 6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2021년부터 용강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손성진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준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성진 담임목사님과 경주제일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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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두류공단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 기탁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은 2025년 1월 15일(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두류공단협의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활동 등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재호 회장은 “안강읍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정성을 나눠주신 공재호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이 을사년 새해에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강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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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8
  •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부임 첫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방문
    황훈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안강읍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황 읍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독감 예방과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황훈 읍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안강에서 읍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경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읍으로 안강이 다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읍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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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경주전문장례식장, 경주시청에 희망2025 성금 2천만원 기탁
    경주전문장례식장(대표이사 최정호)은 2024년 12월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전문장례식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마스크 지원과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또 한 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정호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정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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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내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사업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또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범운영 중인 아열대치유농업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의 제막식과 시설 관람도 병행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총 7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일원 21만여㎡ 부지에 지역 농업분야 백년대계를 위해 진행 중인 역점사업이다. 신농업혁신타운 계획한 업무시설 및 시험포장‧온실 시설 등 총 13곳 중 9곳은 현재 운영 중이며, 2곳은 내년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나머지 2곳은 오늘 공사 출발을 알렸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2025년까지 1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농산물안정성분석실 및 토양분석실, 초유은행, 강의실 등이 마련돼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6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 교육장, 체험실습장, 체류시설 10호 등이 들어서 귀농‧귀촌 1번지 도시로의 출발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시설, 텃밭 등을 조성해 농촌체험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상담, 귀농인 소수정예 밀착 교육의 에이스 등의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신농업혁신타운은 조성 완료 후 현재 용강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실증교육관 업무시설로 이전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교육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 곳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서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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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5
  • 주낙영 경주시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와 APEC 준비 협력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사님께서 태국 외무부 대변인으로 APEC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이끈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니 쌩랏 대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숙소 및 불국사를 비롯한 경주의 주요 사적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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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2024-10-30
  • 경주시, 2025 국가유산청 주요 공모사업 선정
    지난해 빛과 영상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내년에도 열릴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서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뛰어난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고, 세계유산 활용 사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5 세계유산축전’은 내년 9월 8일부터 1달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황룡사 미디어복원 및 드론아트쇼, 신라향가의 ‘동서양의 콜라보’, 세계유산 등재 30주년 기념 국제학술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대릉원 미디어아트 사업’은 내년 4월 30일부터 25일간 황남대총, 천마총, 90호 고분을 중심으로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매핑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선보이며, 신라 마립간 시대의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 및 문화유산 향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고분을 배경으로 한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ICT 및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팽 등의 실감기술을 접목해 국가유산이 지닌 보편적 가치를 실감나고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알리는 신개념 국가유산 공모사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은 석굴암과 불국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다”며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주 세계유산축전 및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경제와 문화유산의 중심도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경주시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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