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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 샤플 국제디자인 공모전 ‘위너’ 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상품성(디자인의 생산 효율성)까지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샤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통해 수상작에 대한 상품화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글로벌 (예비)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HE.ER Lab.의 정영빈 연구원은 “세계 다수 국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조성주 지도교수님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수님 지도 아래 더 가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연구실은 현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CD; User Centered Design) 방법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8건 특허권과 88건의 디자인권을 출원 및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양한 성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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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루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 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4,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원, 대출금 1조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 1조 9,688억원, 자기자본 1,40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안동농협은 우수한 사업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 책임경영을 통한 선한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룬다”는 경영방침 아래 농업인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토양미생물제제 공급, 농기계임차료 지원, 무인헬기 항공방제 등의 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여성대학, 원로대학, 노래교실 운영등 다양한 환원사업도 함께 펼쳐나가고 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농협을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조합원, 지역민들의 깊은 애정과 든든한 기반을 다져주신 선배 조합장님, 퇴직동인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앞으로 전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다운 농협! 모범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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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선충병 피해 예방에 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저지를 위해 관내에 유입·반출되는 모든 소나무류의 검문·확인 등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는 현동면 도평리, 현서면 덕계리, 진보면 월전리 3개소에 각 초소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하여 운영되며 소나무류의 감염여부를 판단하고 무단이동을 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며,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병이다. 청송군에서는 2022년 8월 감염목이 최초 발견하였으나,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를 통해 2024년 2월말 기준 재선충병 감염목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 및 확산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뿐 아니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하는 한편 드론과 최첨단 기술 등을 통한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유입을 막아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름에 맞는 청정 산림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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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을 속속들이 알려줄게! - 임용된 김에 영양일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3. 13.(수)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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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한국임우연합 소통 간담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3월 12일 한국임우연합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우연합, 남부임우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과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분야 퇴직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 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되었다. 특히 벌목작업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 방안, 봄철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대책,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마련 등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의를 이어나갔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사숙고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과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데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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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연구소(연구소장 노재승)는 탄소-흑연소재의 기초/응용 R&D 수행하며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탄소 전문기업인 ㈜카보랩 및 금성테크㈜ 등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연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조흑연의 국산화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민군ICT융합 R&BD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군이 연계된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한화시스템, LIG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술연구(R)-특허(P)-사업화(C)로 이어지는 ‘시장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트랙(RPC Track)’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점연구소 3단계 사업에서 신소재연구소는 기존의 사업화 전략과제 도출 실적을 바탕으로 인조흑연 국산화, 고기능성 탄소복합재 제품 개발, 고효율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응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보다 강화된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소요군의 수요에 기반을 둔 협력 연구와 RPC 트랙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센터의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재승 신소재연구소장은 “최근 인조흑연 전극봉 국산화 사용성 테스트 성공이라는 주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과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탄소전문 연구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연구센터가 3단계 중점연구소 사업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인재양성과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연구센터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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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올해 일자리 3만 3,200개 만든다!
- 포항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3만 3,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29일 공시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 따르면 포항 지역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59.2%였고, 청년 고용률은 1.5%p 상승한 40.3%, 실업률은 0.5%p 감소한 2.6%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 투자유치 성과 달성, 신산업 분야의 발전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목표했던 일자리 3만 2,500개를 600여 개 초과한 3만 3,10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포항시는 올해는 ‘성장, 사람, 환경’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민생 활력을 제고시키는 양질의 일자리 ▲도시 품격을 향상시키는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예산 5,928억 원을 편성하고 1,20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미래가치를 확장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내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신산업 분야를 통한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에 직원 복지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신산업플러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푸드테크 로봇창업교육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청년스타트업지원 등 예비창업가들의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생활밀착형’ 창업육성으로 역량 있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민생 활력을 제고시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는 ▲일자리 공감페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지원으로 지역경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지원 인프라를 통해 민생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그린웨이, 녹색도시 완성을 위해 도심하천 복원 및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만드는 MICE 해양관광산업을 육성,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등으로 사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막힘없는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모든 세대가 정주하고 싶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매년 시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를 통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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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올해 일자리 3만 3,2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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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
- 대구 남구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와 지난 21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란 지역 ‧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말한다. 전국 10개교 정도 선정되고 선정된 학교는 총 35억~4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남구에서는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준비 중으로 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미래교육도시 남구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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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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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생활문화 활성화 다함께 이야기해요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 올해 첫 회의를 3월 29일(금) 저녁 6시 30분 영덕새마을금고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은 영덕의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동호회, 문화활동가 등이 모여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펼치는 자리이다.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2023영덕생활 흥한참견’으로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10회 진행되었다.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덕군의 지원을 받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금요일 저녁 시간에 열린 공론장은 2024년 첫 회의인 만큼 현재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거나 문화생활에 갈증을 가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서 열기를 더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을 설명했고 참여 주민들은 지역의 생활 문화가 보다 더 활성화되기 위해 어떤 현실적 방안이 필요한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연말 어워드를 신설했다. 이번 공론장에선 연말 어워드의 시상내역과 선정 과정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논의도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첫 공론장 <영덕끄덕>에서 도출된 생생한 의견들을 취합해서 영덕이 처한 지역소멸위기에 대처하고 더 나은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재단의 주민 대상 문화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영덕끄덕>에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영덕생활문화공간’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덕새마을금고의 협조로 문을 열게 된‘영덕생활문화공간’은 영덕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생활문화동호회의 연습실, 문화강좌 강의실, 회의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현재 영덕새마을금고 지하와 3층 전 공간이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3층에는 전면 거울과 바닥 매트를 설치해서 댄스 수업이나 연습, 움직임이 있는 활동이 가능하고 지하는 악기 연습실로 적합하다. (음량이 과한 악기는 제외). 영덕생활문화공간은 영덕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요 검색창에서‘영덕생활문화공간’(https://ydctspace.modoo.at/) 을 검색하거나‘영덕문화관광재단’홈페이지(https://ydct.org/) 사이드 메뉴버튼에서 영덕생활문화공간 클릭하면 예약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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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개최
- 영양군은 3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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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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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농업인 6차산업 과정 교육생 모집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정정호 소장)는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과 다양한 소득 창출 기회 발굴을 위한 농업인 대학 ‘청년농업인 경영개선 교육 – 6차산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12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16회 운영되며, 한국형 6차산업의 개념 정립과 6차산업 접목 성공사례 분석 및 적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생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cg.kr/open.content/fa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650-6488)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gumbola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의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갖춘 영농 리더를 육성하고, 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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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농업인 6차산업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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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사랑이 자라는 가족 체험 활동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내 꿈을 잡(job)아라~!>와 부모교육 <너와 나의 소통>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 체험 활동은 가족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지역의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관계 향상은 물론 진로탐색과 진로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고, 부모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부모, 자녀 간에 일어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내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이 속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법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550-6656,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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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 사전교육 진행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수)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MOU방식)에 참여하는 42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 상 의무교육으로 근로기준법과 고용주 준수 사항 및 다문화의 이해 등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5개월(최대 8개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청송군은 상반기 129명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인력 수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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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 사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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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남대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 전개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수) 남대천 일대 민·관합동으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남대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은 의성읍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의성읍위원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단체 회원들과 함께 시설관리사업소, 의성읍사무소 공무원 등 5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하였다.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 대비 및 상춘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남대천(의성2교 ~ 남천교) 총 3.5km 구간 3개 구역으로 나눠 이용객 환경캠페인, 산책로 및 데크로드 청소, 공원 시설물 세척 및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남대천 하천정화활동은 시설관리사업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의 지역 민간단체도 꾸준히 참여하여 군민들과 함께 깨끗한 의성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환경 캠페인과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남대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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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남대천 환경캠페인 및 하천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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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 풍년기원제 개최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의성읍 장터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풍물지킴이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및 단체별 노래경연 등 농업인 친목을 위한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등 많은 농업인 단체가 함께 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공감대의 장이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올해는 재해 없이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아울러 의성 농산물이 최고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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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 풍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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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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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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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4월엔 도서관으로 가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1. ~ 4. 18.)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서의 재발견 - 고급 독자가 될 결심>은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 격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심화 프로그램이다. 박인기 박사(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이 독서의 가치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자녀를 위한 독서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부모를 위한 뻔뻔(fun fun)한 영어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회에 거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비밀을 훔친 영문법’ 저자인 김성현 강사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절대 암기하지 않는 영어학습 방법을 전수한다. 이번 도서관의 날 ․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강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월에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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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4월엔 도서관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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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2차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
-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천도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은숙)는 3월 20일에 이어 3월 27일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재차 진행하였다. 지난 주 독거노인 40명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를 1차 실시하였고 금일에도 40명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과일, 과자, 빵 등을 포장한 간식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홍은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간식을 나누며 외로운 마음을 위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늘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고 계신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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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2차 ‘사랑의 간식 나누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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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 열어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7일(수) 오후 1시 영양군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진석 심리학교수님을 비롯한 국악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강연 콘서트로 심리학을 통해 내면 속 ‘나’를 들여다보며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실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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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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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버팀목’이 함께한다
- 지난 27일 영천시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내 12개 기관 28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로 구성된 ‘버팀목 간담회’는 민·관 복지사업 간 강점을 기반으로 위기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신규 고독사 예방 사업인 ‘셀프안부폰 사업’과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시책인 ‘행복나눔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실시해 복지자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힘겨운 당신의 든든한 「버팀목」,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이 우리 시의 복지를 꽃피우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따듯한 마음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돌봐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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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버팀목’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