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난 2021년7월9일(금) ~ 7월11일(일) / 3일간 부산 백스코 제1전시장 3홀 에서 000박람회가 열렸다.

'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000박람회에는 전국에서 106곳(광역 13곳, 기초 93곳)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업 60여 곳이 참가했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모 언론에서 보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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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기자가 직원3명과 함께 3일간 현장취재를 하였다.

딱한마디로 박람회 를 평가 한다면 예산낭비였다. 아무 의미가 없는 행사였다.고 본다.

포항시,구미시,안동시 군위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등 여러도시를 상대로 박람회 지출상세내역(증빙자료 첨부) 을 정보공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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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내용으로 위에 언급한 도시를 상대로 정보공개를 하였는대 정보공개 문서를 받아보니 도시미다 내용이 다 틀린다.

특히 구미시는 이해를 할수 없는 문서를 보내왔다.

정보공개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런대 구미시는 본인들이 작성을 하여 보내온것이다.


그래서 담당부서에 연락을 하니 서류를 다시 보내왔는대 이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서류가 도착했다.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감추어야 할것이 많아서 그런건지? 본지에서 정보공개 에 대하여 상급기관 을  상대로 취재를 계속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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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은12,702,650원을 지출하였고,구미시 는 5,500,000원을 지출하였고,안동시 는10,000,000원을 지출하였고,

울진군 은 11,000,000원 을 지출하였고,청송군은 11,704,000원을 지출하였고,

의성군 은 돈한푼안들이고 행사에 참석하였다고 한다.

의성군 은 왜 한푼도 지출하지 아니하고 어떠케 박람회 를 마쳤을까? 알바생비용,부스대비용,백스코임대료,주차료 등 은 누구가 지출하였다는 것인지? 지방행정일부공무원 의 수준도 높여가야 할것이다.


같은행사 에 같은 크기의 부스에  도시마다 제각각 이다.

그리고 본지취재원이  행사부스에 근무하는 직원 및 알바생에게 질문을 하였다.

행사잘되여갑니까? 그랬더니 거의 대부분 의 직원 및 알바생들 대답 이 행사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근무하러 온거고 알바생은 이러다가 일당받으면 되는거고요, 그리고 별설명도 없이 홍보용 팜플렛 을 건네주면서 읽어나보고 버리세요...


본지에서 부스를 돌면서 30개가량의 종이가방을 받아서 행사장을 찿으신 분들과 함께 버릴것 은 버리고 쓸만한것?만 챙겨보니 29개 종이가방은 버려야 하고 1개종이 가방이 그나마사용할만한(의성 연,천안의호두과자 및 빵종류, 부채,볼팬 등) 이 나왔다.


부산백스코 는 거의 일년간 이런 저런 행사및 박람회가 열리고있다.

이번 박람회 처럼 무료로 입장하는 장소에 조금의 시민이 몰린다. 주로 60의 넘은 인근 주민이 대부분이다.

할일도 없고 돈도 들지 않는 곳에 와서 주는 대로 받아서 버릴것은 버리고 쓸만한 것만 가져가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많은 혈세를 퍼부어 낭비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

시,군,관계자는 본지 취재원에게 이러케 전해왔다. 우리도 참여하고 싶어 하는것이 아니고 어쩔수없이 참여합니다. 아시잖아요? 문제는 많은것은 우리도 인정합니다. 문제가 되여서 우리도 참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전해왔다.


본지 와 영남연합신문 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106곳(광역 13곳, 기초 93곳)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업 60여 개 를 상대로 다시 정보공개를 하여 무엇이 문제인지를 상세히 국민에게 알릴것이다.

최영태,채동렬,김진우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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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 없는 행정? 숨기고 싶은것이 많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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