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6일(월)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대학역량진단평가에서 미선정된 도내 7개 대학에 대해 경북도 주재로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지자체-대학, 힘을 모아 함께 지역대학 발전에 나섰다.-총무새마을과(사진2).jpg

경북도는 ‘경북형 대학발전 전략방안’으로 장학사업의 확대, 대학 특성화 인프라 개선,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 지원‘ 이라는 3대 핵심정책과제와 더불어 지방대 문제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총장들은 “교육부의 진단평가 탈락발표로 수시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모집에 적지않은 타격을 받았다.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탈락해도 일반재정지원사안은 제한을 받지만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은 아무런 제한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김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위기에 처한 김천대학교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대학교에 민선7기 들어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계 협력 사업을 진행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학기당 30만원의 주거비 지원 및 전입지원금 지원(1회에 한해 20만원) 등으로 대학생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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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힘을 모아 함께 지역대학 발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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