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명절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긴급 복구반 운영, 시민 불편 최소화
안동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인 9월 17일까지 정수장, 배수지, 마을상수도, 하수처리장 등 모든 시설물과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쳐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은 상수도 누수, 출수불량,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종합상황실과 긴급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상하수도 대행업체 및 준설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상하수도와 관련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상하수도과(상수도 ☏840-5731~7, 하수도 ☏840-5763~5)로 연락하면 신속히 조치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에는 물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 주실 것과 하수도 막힘 현상 예방을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