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식당, 카페 등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전액무료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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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콜서비스는 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080-000-0000)로 전화를 걸면 출입 시간과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구미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080안심콜서비스를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식당 ▲카페 ▲제과점 ▲미용실 등 9,357개 업소이다.

 

안심콜서비스 희망업소는 신청 접수 후 익일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별도의 안내문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기관,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이용업, 노래방 등 관내 1,047개소에 안심콜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안심콜서비스 무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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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전역으로 안심콜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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