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포항시는 15일 죽도시장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환경정책과와 민간 환경단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포항시 자연사랑연합회,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참여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210915 포항시, 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2.jpg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에는 △추석 쓰레기 줄이기 △추석 선물과 장보기는 친환경상품으로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안들이 정리돼 있다.

 

포항시는 이번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장볼 때 장바구니 사용, 성묘갈 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시민들에게 홍보, 이번 명절은 시민들의 지구환경위기 문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으로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모두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한 배를 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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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 생활실천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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