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영농 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마늘의 경우 난지형은 10월 29일까지, 한지형은 11월 26일까지이며 양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군은 국·도비를 포함하여 1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군비 7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농업인이 10%만 부담하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이다. 가입종류는 일반형(3종)과 산재형(1종)이며, 국·도비 포함 7억원의 예산으로 70%를 지원하고 3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해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의성군,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