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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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전

선산의 관문, 선산중앙로가 밝고 활기찬 거리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선산중앙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선산의 관문이자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좁은 도로와 불법주정차 차량 등으로 인해 시내버스의 교행이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가로수로 인해 가로등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가로수 뿌리가 보도를 침범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등 읍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에서는 읍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9월부터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1차 구간 공사에 들어가 가로수 및 보도블럭 정비, 노상주차장 조성, LED가로등 및 선산객사 경관조명 설치 등을 완료하고 이달 초 준공하였다.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전체 사업구간은 단계교부터 선산문화회관 앞 삼거리까지이며 현재 절반정도인 1차 구간(단계교~농협중앙회)에 대한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보았을 때 보행환경과 불법주정차 문제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됨에 따라 전체 구간 완료 시 변화될 선산의 모습에 대한 읍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선산읍]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1차 구간 완료5(공사후).jpg
                                                                          공사후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2차 구간(농협중앙회~선산문화회관 앞 삼거리)은 사업비 7억원을 투입, 2018년 7월에 착공하여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이와 더불어 사업비 5억원을 투입,노후된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선산중앙로 일원 간판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대창 선산읍장은 “올 연말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전체구간이 완료되고 노후 간판과 건물 입면에 대한 정비가 완료되면 선산의 도시경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들과 협력하여 선산의 발전과 읍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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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사업 1차 구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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