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포항시는 오는 11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폭력예방교육은 관련 법령에 의거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4개 분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220421 포항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위해 찾아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jpg

이번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 전문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가 ‘남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양성평등 전문요원을 임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60회 시행했으며, 올해도 간부공무원 맞춤형 교육, 직급별 토론교육, 부서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포항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위해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