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군위군 자원봉사단체인 목련회(회장 이필렬)는 지난 17일 의흥면 수북2리 경로당을 찾아 코로나로 오랫동안 적적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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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렬 회장은 “2년 넘게 코로나 방역과 거리두기로 아쉬움을 인내하셨는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되고 더불어 배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열 의흥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봉사해준 목련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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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목련회, 의흥면 어르신들 점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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