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9일 장사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우리가 바라던 밤바다 가족극장’을 시행했다.

4_사진자료(22.05.23)_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리가 바라던 밤바다 가족 극장’ 운영-주민복지과.jpg

이번 행사에선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관내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됐다.

 

가족 극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코로나로 인해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가족 간의 대화도 더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 소장(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태,김진우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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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리가 바라던 밤바다 가족 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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