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대구시가 5월 30일(월)부터 6월 22일(수)까지 관내 13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어린이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

20220530_094534.jpg

이번 교육은 대구시, 시 교육청,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사업추진 초기부터 함께 협업*한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자원순환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 총괄·조정, 시 교육청 – 학교 선정, 대구환경교육센터 – 강사추천(3명)

 

수업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도록 재활용 보드게임, 자원순환퀴즈, 마인드맵 활동 등 다채롭고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구시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이끌 실천리더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 후 실시할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개선책과 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구시,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자원순환교육 첫 수업 시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