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안동시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가는『명륜동 오지라퍼』사업의 2번째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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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0일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 30명은 도움이 필요한 1인 세대(독거노인, 청장년), 장애인 가구 등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참견을 위해 일명 ‘명륜동 오지라퍼’가 되어 집집 마다 3인 1조가 되어 찾아 간다.

위기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20가구를 찾아가서 정성 가득한 국, 반찬 전달과 함께 활동일지 작성도 한다.

 

두 번째 방문이라 한결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되어“더운데 고생한다”며, “이제 더워지는 데 몸 관리 잘하세요”,“다음 달에 또 나보러 와요.”라고 하시며 앞마당에 오디를 따먹어 보라고 권하는 친근함을 보였다.

 

윤태하 추진단장은“우리 추진단들이 활동을 통해 미쳐 몰랐던 명륜동 구석 구석을 새롭게 알아 가면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더 감사 하다.”고 말했다.

 

명륜동장은“추진단의 활동이 더해 갈수록 명륜동에 활기 넘치는 분위기라 너무 좋다.”라며 “꾸준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밀착 되어 관심을 가지며 사람이 어우러져 행복한 명륜동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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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오지라퍼가 또(2번째 만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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