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은 지난 16일부터 지방도, 군도, 7번국도 교차로, 마을안길 등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 작업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이용자 및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축산면은 이번 풀베기 작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 43.5㎞에 전문 인력을 사역해 시행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및 신호수를 배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한다.
정상호 축산면장은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고, 운전자에게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