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포항시는 2022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자를 나눠 지난 29일에 4급 이상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된 데 이어 2일에는 5급 정부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220802 포항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퇴직공무원에게 정부포상 전수 (2).JPG

 

이번 정부포상은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재직기간 중 징계 및 벌금형 처분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돼 포상의 신뢰와 영예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포상 추천 시 시·도 합동 교차검증 및 시·도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2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등 총 30명이다.

   

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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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퇴직공무원에게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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