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12월 8일부터 양일간 구미코 2층 전시관에서 ‘2022 KIT 페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3. 작품 설명 사진.JPG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과 송경창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권종화 LIG 넥스원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지역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해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희영)가 주관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KIT 페어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의 장이다. 행사 기간 동안 산업체, 공공기관 등을 비롯해 지역 시민들에게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공개되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평가받은 작품은 심사를 거쳐 특허 출원 지원 및 기술 이전도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엔지니어링 페어(Engineering Fair) 행사에 더해 산학협력 성과(LINC Fair)와 입학 및 취업 상담(Job Fair)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메타버스 체험관도 함께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22 KIT 페어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LINC3.0사업 등 금오공대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완성된 250여 개의 캡스톤 작품이 전시됐다.

 

일반 부문에서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자율주차시스템’등 176개 작품, 기업연계 부문에서는 ‘안정적인 물건 운송 능력을 가진 주행 로봇’등 30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융합형, LINC3.0 부문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선보였다.

   

곽호상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오공대 KIT 페어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캡스톤 디자인 작품과 우수한 산학협력 성과 전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금오공대의 역량을 지역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수고한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을 보내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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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2022 KIT 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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