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23년 구미시 형곡동에 거주하는 배ㅇㅇ(62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고향은 구미가 아니지만 거의 내 평생을 구미에서 살고있다.


그런데 구미시에 민원을 제기하러 여러 부서를 다녀보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사무실을 들어서면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어보는 사람 하나없다.


뭐가 그리 바쁜지 컴퓨터만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분명 들어오는 것을 인지를 하였을 것 인데

행정부서는 시민을 위한 것이고 시민이 우선되어야한다.


눈길조차 주지 않으니 내가 봐야할 민원은 어딘지 서성이게 된다고 한다.

시민이 우선되는 그런 구미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인근도시에 가보면 구미 보다 훨씬 민원대응이 좋다고 하면서 웬만한 민원업무는 조금 멀더라도 인근도시를 찾아 볼일을 본다고 하였다.


물론 구미시 전체공무원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시민이 느끼는 사소한 일들도 크게 받아들이는 행정을 펼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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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원행정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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