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4월부터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성인과 어린이를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및 안전 교육을 하는달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사본 -2023년 자전거교실 개강 사진.jpg

달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올해에도 43일부터 7월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자전거 교실 성인반을 진행한다. 자전거 교실은 2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보호장비 착용방법과 자전거 기초 자세교육 및 주행교육을 배우고 또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의 교통안전 법규를 배운다.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소속 전문강사의 실습과 안전교육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두류공원 내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여 1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올해부터 서구와 협력해 상리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수강생 292명 중 달서구민은 155명으로 53%의 비율을 차지했다.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구민들은 달서구체육회(635-8683), 상리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663-3622)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달서구는 하반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교실 어린이반운영과 함께, 자전거 이용이 많은 초·중등학생들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실을 꾸준히 실시해 자전거 교통안전수칙 및 자전거 안전사고 사례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달서 자전거 교실 및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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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자전거도 배우고 탄소중립도 UP 건강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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