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영주시는 20일 영주시장애인단체의 주관으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본 -영주-4-2 제43회 장애인의 날 표창패 수장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이날 기념식은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내외빈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모여 식전공연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 장애인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이 지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후 세계 각국에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한 것에서 유래됐다정부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하고 있다.

 

영주시지체장애인협회 이재욱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참고 인내해 주신 장애인과 가족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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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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