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4(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5월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축산물을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사본 -[붙임]_수거_검사_1.jpg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함으로써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되어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관내 축산물업소 현황: 4,229개소(축산물가공업 227, 축산물판매업 2,587,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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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캠핑철 앞두고 간편식 축산물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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