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신시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동대구신시장으로 향했다.
처음 들어서는 시장의 모습은 별 다를 것 없는 시장의 풍경이었다.
이리 저리 둘러보던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메뉴를 홍보하는 부스라고 했다.
궁금해서 시장 상인들에게 물어보니 사업단에서 준비 한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사업단을 찾았다.
사업단에는 강창우 사업단장님과 김윤정 사무국장님이 계셨다.
이런 저런 궁금한 것들을 물어 보며 도시락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이 도시락 메뉴로 동대구신시장을 다른시장과 차별화 시킬 것이며 동대구신시장의 특화된 상품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사업단에서는 도시락 행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주문이 많이 들어 온다며 함박 미소를 띄우며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현재까지 동대구신시장 모든 점포에서 도시락 메뉴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개발중이라고 하니 기대를 해볼만 하다.
피크닉 계절이니 가족들과 외출 전 가까운 동대구신시장에 들러서 도시락을 준비해 나가도 좋을 것 같다.
많이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동대구신시장 사업단의 활동을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