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파 관련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착공식을 경북대학교 현풍캠퍼스(달성군 용리 897-1)에서 530()에 개최한다.

사본 -대구전파플레이그라운드_착공식_1.jpg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022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으로 자유로운 전파실험이 가능한 전파플레이그라운드의 지역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전파시험 환경과 전파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하게 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장비를 갖춘 전파 시험 시설로, 자율자동차 레이더, 로봇 및 드론용 탐지 센서, 5G 통신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며 더욱 복잡해진 실생활 전파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 조성을 통해 제품 및 부품에 대한 더욱 엄격하고 다양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시험·분석과 제작지원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2023년도 10월 중 준공해 전파 시험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은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이용 신청을 하여, 일정 및 시험 내용 적정성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국내 전파산업의 활성화와 지역의 기업들이 커나갈 수 있는 기반 시설 구축으로 대구가 국내 전파기술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자유로운 전파시험 환경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착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