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인명구조선 사적목적으로 사용? 강력한처벌이 뒤따라야한다.!
인명구조선이 개인들 유람선으로 ?...
2023년 본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영덕의 해수욕장 및 관련시설에 대하여 취재를 하였다.
이런저런 일들로 관련 부서 및 담당자에게 구두로 몇차례 이야기도 하였건만 시정이 되지 않고 매뉴얼이 없는 그런 안전불감증 상태로 영업에 임하고 있어 자칫 인명사고라도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의 철처한 조사 및 대책이 시급한 상태이다.
2023년7월22일 본지 기자가 찾은 영덕의 해수욕장에는 가족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인명구조선으로 놀이를 즐기고 내리는 모습에 가족이냐고 질문을 하였더니 아주 당당하게 그렇다 라고 하길래 본지 기자의 신분을 밝혔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급히 자리를 떠났다.
인명구조선 담당자의 가족인지 아니면 어떠한 관계인지는 파악을 하고있는 중이다.
여튼 인명구조선은 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이외에는 사용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만약 사고라도 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인명구조선을 이용하시던분들의 모습은 늘 이용하고 있다는 듯 아주 자연스러웠다.
해수욕장은 평상시 공무원이 상시근무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어떠한 제재없이 이용 한다는 것은 다알고 있으면서 그냥 눈감고 못본척 하는 것 같은 그런생각은 본지기자만의 생각일까?
이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시즌 이어서 해수욕장으로 몰릴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철처한 조사 및 대책이 필요로 해 보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GMTV국민방송 최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