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2023년 본지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영덕의 해수욕장 및 관련시설에 대하여 취재를 하였다.

이런저런 일들로 관련 부서 및 담당자에게 구두로 몇차례 이야기도 하였건만 시정이 되지 않고 매뉴얼이 없는 그런 안전불감증 상태로 영업에 임하고 있어 자칫 인명사고라도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의 철처한 조사 및 대책이 시급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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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7월22일 본지 기자가 찾은 영덕의 해수욕장에는 가족으로 보이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인명구조선으로 놀이를 즐기고 내리는 모습에 가족이냐고 질문을 하였더니 아주 당당하게 그렇다 라고 하길래 본지 기자의 신분을 밝혔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다급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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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선 담당자의 가족인지 아니면 어떠한 관계인지는 파악을 하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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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인명구조선은 어떠한 경우에도 목적이외에는 사용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

만약 사고라도 나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인명구조선을 이용하시던분들의 모습은 늘 이용하고 있다는 듯 아주 자연스러웠다.


해수욕장은 평상시 공무원이 상시근무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어떠한 제재없이 이용 한다는 것은 다알고 있으면서 그냥 눈감고 못본척 하는 것 같은 그런생각은 본지기자만의 생각일까?


이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시즌 이어서 해수욕장으로 몰릴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철처한 조사 및 대책이 필요로 해 보인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GMTV국민방송 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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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명구조선 사적목적으로 사용? 강력한처벌이 뒤따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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