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대구신시장 상인회(회장 남삼식)는 지난 27일 부산 수영팔도시장 번영회(회장 정판훈)와 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대구신시장 상인회와 수영팔도시장 번영회는 친선교류, 정보교류 등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시장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양 시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경영 마케팅 등 전반적인 노하우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고객을 시장으로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구축하기로 했다.
동대구신시장 상인회는 ‘동대구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발전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영팔도시장과 협력을 통해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또한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동대구신시장은 추석맞이 고객감사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외에도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