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5(화)
 

 대구 북구 읍내동 해링턴 국공립 어린이집(원장 강미선)에서 10월 30일(월) 교사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수익금 70만원을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후원(읍내동)23.10.30.jpg

 이번 성금은 원아들에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지원받고 어린이집 자체에서 재배한 고구마, 채소 및 밑반찬 등을 준비하여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강미선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원아들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익힘과 동시에 관내 어려운 분들께 꾸준한 나눔의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어린이집 기부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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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해링턴어린이집,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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