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호, 구자술)는 12월 5일(화) 동특화사업으로 착한마을 희망불빛(LED등 교체) 사업을
실시하였다.
‘착한마을 희망불빛(LED등 교체)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우동 자체 특화사업이며, 전년도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재료(LED등)를 구입하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노후된 전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전등을 교체하지 못하는 독거노인세대 위주로 3가구를 선정하였고, 총 11개의 LED등으로 교체를 진행하였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도 3가구를 LED등으로 교체하여 올해 총 6가구가 LED등으로 교체를 완료하였다.
이번 대상자 중 단독가구로 거주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전등이 어두워 교체하려고 마음은 먹었으나, 도저히 교체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러 위원님들이 LED전등으로 교체를 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저의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호,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