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6(목)
 

영주시보건소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관내 2개 학교(영주고등학교, 영광여자중학교)와 합동 금연캠페인을 추진했다.

영주-8 세계 금연의 날 합동 금연캠페인이 영광여중 운동장에서 실시 되었다.jpg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을 유혹하는 미디어, 인터넷 속 담배 제품의 현실을 알렸다.

 

시 보건소는 20여명 학생부 임원들과 함께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 홍보와 금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흡연자 심장마비위험도 테스트 및 일산화탄소 측정기 등 체험부스 행사운영물품을 지원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생활 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날’ 을 맞이하여 27일부터 31일까지를 금연주간으로 설정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 및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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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합동 금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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