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숙희, 민간위원장 남영조)는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3.20)를 열고 기존의 복지사업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사진(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 나선다.).jpg

 

용암지보협은 그동안 ▴행복농장 운영을 통한 복지기금 마련 ▴저소득충 햅쌀지원 ▴마을공동체조성 등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소원선물’ 과 ‘중학생 교통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유치원생(5명)과 초등학생(20명)에게는 소망하는 선물을 접수받아 어린이날 기념 소원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정서안정과 행복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용암중학생(학생수 18명)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는, 셔틀버스가 없는 농촌지역의 중학교는 등하교가 힘들다는 이유로 타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와 함께 저출생으로 인해 문을 닫아야 하는 안타까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사업이라 주목된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금년에는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숙희 공공위원장은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미래세대가 더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펼칠수 있도록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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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면지보협, 미래세대 맞춤형 복지사업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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