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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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우체국(국장:한지수)과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영덕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 25명에게 『고향 정(情) 보내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영덕우체국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고향에 보낼 생활필수품 330여점 및 소포상자를 지원하였으며 센터에서는 국제우편요금의 50%를 지원하였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고향 정(情)나눔의 기회를 통한 고국과의 소통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다.
 
이날 고향정보내기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고향에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데 크게 기뻐했으며 선물 상자 안에 손으로 쓴 편지를 동봉하며 고향의 식구들을 생각에 향수에 젖기도 했다.
 
영덕우체국과 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지원을 통한 한국사회 조기정착 도모 및 사회통합기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과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김진우,최영태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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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우체국과 MOU로 다문화가정『고향 정(情)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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