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가예산 발굴․확보를 통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과 생활SOC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이 국․도비 예산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정부동향을 발빠르게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과 사전 준비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주요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감사담당관실]구미시 2018년 종합청렴도 5등급 불명예, 사과와 유감 표명2(시청전경).jpg
 
2020년도 공모사업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 공모사업 총괄 컨트롤타워 구축
- 공모사업 추진을 위하여 총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예산안 및 부처 업무계획 분석을 통하여 전부서 관련 정보 제공
-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직원 워크숍을 통해 시 공모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복안
▷ 공모사업 사전검토제 실시
- 1억원 이상 시비 매칭사업에 대하여 부서 스스로 사업의 타당성․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산 및 행정력 낭비를 방지
- 협업이 필요한 부서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유치 가능성을 제고
▷ 우수부서․유공직원 인센티브 제공
- 사기 진작 및 동기 부여 위해 실적 우수부서 표창 수여, 유공직원포상휴가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
▷ 생활SOC 복합화 사업 발굴 추진
-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사업(10종) 분야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총 69건의 공모사업과 3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757억원(공모 4,608, 생활SOC 149)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성과를 달성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스마트선도 산업단지 선정(국도비 2,928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국도비 291억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도비 546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국도비 217억원), ▲5G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국도비 149억원),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 150억원) 등으로 산업경제, 도시, 환경 등 전 분야 걸쳐 다양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여 지역발전에 상당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사업(국비 85억원)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국비 19억원)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국비 45억원) 등이 선정되어, 향후 준공시 시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구미시는 지방비 부담은 낮고 지역발전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2020년 공모 및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행복과 도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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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공모 및 생활SOC 사업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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