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 공공위원장 최우규)는 2월 11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송하동 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 5명에게 새 학기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책가방을 구매하지 못한 저소득가구 자녀가 학교생활을 밝고 씩씩하게 할 수 있도록 송하동 주민들의‘함께 모아 행복 금고’후원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9-0213_너의_새로운_시작을_송하동이_응원할게!(송하동_지역사회보장협의체_위원들).jpg
 
책가방을 전달받은 한부모 가정 김 모 씨(45세)는 “새 학기를 맞이해 아이에게 책가방을 사주는 것이 큰 부담이 됐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 이웃들의 사랑과 관심도 함께 전달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국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의기소침하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새 출발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쁨과 설렘으로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행복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協, 새내기 초등학생‘사랑의 책가방’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