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2월 22일)한 이후 지역사회 개인 및 기관, 단체에서 대응용품과 격려품 등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3월 6일(금) ㈜공감소프트(대표 김성철)는 수급문제로 자가격리자 및 확진환자에게 체온계 지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수출용으로만 생산하는 일회용 체온계 1,520개(190만원 상당)를 구미보건소로 전달하였다.
 
후원성품 모음.jpg
 
3월 9일(월)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생수 2만개(1천원만원 상당)를 LG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전달하였고, 3월 11일(수) 대구경북능금농협(대표 손규삼)은 사과음료 5,400개를 관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배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관내 외식업체, 시민(익명), 동호회, 종교단체 등에서 비상식품, 소독약품 등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3월 11일(수) 기준, 기부된 성품 총 추정금액은 8천 7백만원에 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고통과 어려움을 분담하자는 따뜻한 상생의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며 “구미시 1700여 공직자는 감염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빨리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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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두의 마음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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