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3월 25일 수요일부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 가림막은 동 주민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들과 창구 공무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함이다.
 
율곡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 걱정없이 서류 발급해가세요!-율곡동(사진4).JPG
 
대면업무가 가장 많은 제증명 발급 창구와 세무, 맞춤형 복지창구에 총5개의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아크릴판 소재의 투명 가림막 사이로 민원인과 직원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신분을 확인, 서류를 주고 받는 등 이른 바‘비대면’업무가 가능해졌다.
김하나 율곡동 총무팀 주무관은 “대면 업무가 많은 민원창구라서 항상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민원인들께서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상과 근무환경이 바뀌었고 그로인해 불편함도 있지만,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라며“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위기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은 코로나19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직원 점심식사시 4개조로 나눠서 한방향으로 앉아 먹고 있으며, 출근 전 체온체크, 주민센터 출입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필수로 하여 청사내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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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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