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간 주도의 자발적 운동인「착한 임대인 운동」의 온정이 김천시 곳곳으로 퍼져나감에 따라 그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임대인 93명(4월 2일 기준)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착한 임대인 운동」곳곳으로 확산-일자리경제과(사진4).jpg
 
4월 2일 기준 김천시 관내에는 93명의 임대인이 186개 점포에 임대료 면제 또는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전통시장(평화, 황금시장)에서도 임대인 9명이 12개 점포에 대해 월세 30% 인하 또는 100% 면제 의사를 밝혔으며, 대신동 대곡동 율곡동 등 주요 시내의 상가 밀집지역에서도 여러 개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중대형 건물주들을 포함해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자는「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실천하여 우리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준 임대인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우리 김천이 살맛나는 도시가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 등 사회단체와 평화·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김천시에서도 범시민적 붐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상점가 및 도로변 8곳에 현수막을 내걸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사회지도층의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참여 임대인에게는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천시「착한 임대인 운동」곳곳으로 확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