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29일 수련원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하여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 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감염 우려로 헌혈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부족으로 인해 지역 내 혈액 보유량 감소와 수급난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천의료원을 혈액지정병원으로 지정하여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마련했다.
 
헌혈 사진.jpg
 
또한 헌혈 참여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에 따라 일정 간격 줄서기, 마스크 착용, 사전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작지만 혈액 수급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평균 8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그 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으로 표창 받은 바 있으며,「2016, 2018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2019년 경상북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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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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