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부터 12월까지 집콕족을 위해 집에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인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12월까지 진행하며, 주부, 학생, 어르신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손뜨개 품목은 넥 워머, 모자(성인, 아동), 수세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재료는 달서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 행복나눔과에 방문하면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재료비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완성품 제출 시 1개당 1~4시간 정도의 봉사시간도 인증된다. 또한 5인 이상 소규모 단체에서 교육을 희망할 시 손뜨개 재능강사를 파견 하는 상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손뜨개의 장점을 활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이 많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작은 힘들로 커다란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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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사랑의 손뜨개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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