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대호수산(대표 박재희)이 31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게선물세트 130개를 기부했다.
대호수산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게선물세트 3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박재희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5(2020.7.31)대호수산이 수해를 입은 가구에 대게세트를 기부했다1.jpg
 
한편, 같은 날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희동, 민간위원장 김명용) 회원 20명은 강구면 일대 집중호우 침수피해 130가구를 방문해 기부 받은 대게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명용 민간위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식사라도 잘 챙겨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준 대호수산에 감사하며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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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대호수산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대게선물세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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